이명박의 ‘종교 편향, 이 정도는 약과다. 드디어 ‘잠자는 사자’였던 불교계가 들고 일어났다. 교회 장로 이명박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서는 저렇게 까불다가 언젠가는 한번은 이명박이를 들었다 놓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임기가 겨우 6개월 지난 이 시점에 벌써부터 불교계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으니 기독신자인 맹바기야 예수가 ‘너희.. 삶의 이야기 2008.08.28
범불교대회를 연 불교신자들에게 한 기독인이 사죄 합니다. 종교편향에 화난 불교 신자들께.... 부모님은 불교 신자이시고 사남매 중 저만 기독교 신자입니다. 신앙생활 30년 넘게 해 왔으나 지금까지 부모님께 기독교로 개종을 강요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이런 저를 보고 대부분의 신자들은 “부모님들 구원시켜 천국 가시게 하라”고 수 없이 말하지만 ‘.. 삶의 이야기 2008.08.27
‘대한민국 정의(正義)의 안녕’을 염려한다! KBS사태 관련, 검찰-법원의 괴이한 행태를 보면서 이명박 정권이 세간의 무리수라는 비난과 법적 타당성 논란에도 아랑곳 않고 KBS 정연주 사장을 해임하더니 후임자 선정 작업을 목하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있다. 8월 21일 이미 지원자 24명에 대한 서류심사로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하고, 25일 경에는 최종.. 삶의 이야기 2008.08.24
우생순의 실패와 반한감정, 이명박이 책임져야 KBS 미녀들의 수다, 이디오피아의 한 여성이 울게 된 사연은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나를 부끄럽게 했다. 같은 실력이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로 수강을 거부하는 인종차별, 다름 아닌 한국사회라는 것이 부끄럽게 한다. 물론 일부이겠지만 몇몇 사람들의 몰지각한 행위로 반한감정은 이렇게 쌓이는 것이 .. 삶의 이야기 2008.08.24
김동길 박사에게…‘이젠, 노망이 나셨나요?’ 김동길 박사에게 보냅니다. 이젠 노망이 단단히 나셨나요? 1928년생이시니 올해로 여든 하나시네요. 참 오래 사셨습니다. 요즘은 의술이 좋아 이젠 오래사신 것도 아니긴 합니다. 그런데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유분수지 이 무슨 노망이랍니까? “盧 전직 대통령 예우, 깡그리 박탈해야” 도무지 그런 말.. 삶의 이야기 2008.08.22
신상철 대구교육감 퇴진 운동이 무딘 이유 저는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이자 건설노동자이고 진보신당의 당원입니다. 신상철 대구 교육감이 저지를 비리가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진보신당을 비롯한 진보정당의 당원들이 함께 하지 않는 이유를 말하고자 합니다. 다소 글 내용이 투박하더라도 애정 어린 비판으로 너그러이 받아 주실 줄 믿습니다.. 삶의 이야기 2008.08.22
시위대가 정당방위를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몇 일 전 서울 명동성당 앞 소규모 짱돌 사건 덕분에 폭력ㆍ비폭력 프레임 안에서 촛불 내부의 논쟁이 재개되었다. 이 기회에 우리는 정당방위의 개념을 확실히 알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잠시 8.15광복절 집회 당시를 떠올려보자. 8.15평화행동단의 ‘천 명 이상 연행되기’ 목표인원 미달성으로 인한 .. 삶의 이야기 2008.08.21
비폭력주의의 허상 많은 시민들이 100여일 넘게 촛불 집회에 나갔다. 하지만 여전히 짓누르는 뭔가가 계속 괴롭히고 있었고, 왠지 그 현장에서 소외되는 듯한 느낌을 늘 가지고 있었다. 이 글은 그런 감정에 대한 글이며 그 감정을 공유하는 소박한 사람들의 마음을 담고 싶다. 진중권을 비롯한 몇몇 진보진영의 지식인들.. 삶의 이야기 2008.08.21
올림픽에 묻혀 버릴 정국 현안 촛불 정국에 밀려 주춤하던 이명박 정권의 ‘전리품 처리’가 YTN방송 사징 임명 강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군대도 기피한 인간이 무슨 낙하산을 그리도 좋아하는지 곳곳에 낙하산 부대 투입이다.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원한 때문인지 ‘총선낙선자 등용 불가’부터 무너뜨리.. 삶의 이야기 2008.08.20
‘역사의 죄인’들을 잊지 말자. 1987년 6월 항쟁 이후 노동자 대투쟁이 벌어지고 곳곳에서 노동조합 설립의 움직임이 있었다. 기계처럼 시키는 대로 일만 하던 노동자들이 기본 권리 찾기에 나선 것이다. 당시 출석했던 민중교회인 달구벌교회에서 ‘노동조합은 정당한 요구’라며 조직화를 뒷받침 해 주었다. 실무를 맡고 있던 후배.. 삶의 이야기 200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