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무게, 20년만에 제 자리로.... 20년 넘게 75킬로그램을 넘었던 내 몸무게 먼저 ‘건강하게 살려면 거지처럼 먹어라’는 말을 꺼내면서 이 글을 시작한다. 요즘 못 먹어서 탈이 아니라 ‘너무 잘 먹어서 병이 난다’며 비만의 위험을 경고하는 말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우리가 끼니 걱정 별로 안하고 산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삶의 이야기 2007.11.30
무서운 오마이뉴스의 기획의도 대선 후보 등록을 하면서 문국현 후보 두 딸의 재산이 6억원 가까이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비리종합선물세트’로 불리는 삼성전자의 주식을 포함해서. 100억대의 재산가임에도 딸들을 외국 유학도 보내지 않고 ‘비정규직으로 일 한다’고 한 그가 증여를 했으니 증여세를 내야 할 판이다. 엄밀.. 삶의 이야기 2007.11.29
신이 안 나는 대선 장사와 좌익 걱정 하는 노인들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예비 후보에서 진짜 후보가 되어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게 된 셈이다. 벌써 남자들의 술자리에 안주깜으로라도 오르내릴 선거 이야기가 어찌된 심판인지 이번 대선에는 거의 반응이 없다.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내가 팔아야.. 삶의 이야기 2007.11.29
“지금도 충분히 힘들거든요~?” 지금도 우리 아이들은 그 놈의 대학입시 때문에 학원으로, 과외 받느라 이만저만 고생이 아닙니다. 학원 안 보내면 ‘내 새끼가 경쟁에서 낙오’ 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대학입시문제만 해결되면 이런 걱정할 부모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평준화를 실시.. 삶의 이야기 2007.11.29
우리는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 “고려대는 삼성과의 유착관계를 청산하라!” ▲고대 보건대 투표권 시위 및 이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수여 반대시위를 벌여 출교당한 7명의 학생을 포함, 이 학교 학생 20여명은 16일 오전 고려대 본관 앞에서 삼성-고대 유착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출교 580일을 넘긴 대학, 1심 재판부가 “출교는 가.. 삶의 이야기 2007.11.28
IMF사태 10년, 절망을 넘고 싶지만.... 10년 전 몰아닥친 핵폭탄, 외환위기 정확히 10년 전 대한민국은 외환 보유고 부족으로 경제 대란을 맞이했다. 세계 기축 통화인 ‘달러’가 부족해 대 혼란을 가져온 ‘국가부도’ 사태라는 핵폭탄을 맞았다. 미국이 대주주인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달러를 빌리는 대신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각종 .. 삶의 이야기 2007.11.26
골프채 빌리러 온 의대교수 늘 이물질이 걸려 있는 것처럼 불편하던 목이 시원하고 좋아진 느낌이다. 목소리도 맑아진 것 같고. 확인도 해 볼 겸 이비인후과 주치 의사인 후배를 찾아갔다. 병원이 있는 건물 주차장에는 건겅보험료 250만원 넘게 내는 의사가 타고 다닌다고는 아무도 믿지 않을 구형 ‘소나타3’이 늘 그 자리에 서.. 삶의 이야기 2007.11.24
독립영화관 동성아트홀 소개 동영상 대구에서 유일한 독립영화관인 동성아트홀 소개 동영상입니다. 여기를 가볍게 누르면 아주 잘 보입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QhF1JEqbnQE$ 삶의 이야기 2007.11.24
붕어빵수레와 ‘초등입시반’ 챙길 게 있어 점심 무렵 집에 들어갔다 오는 길에 부근 중학교를 지나는데 ‘초등입시반’ 운영이란 글자가 선명하게 찍힌 학원 승합차가 보여 ‘정신 나간 것들’이라며 한 소리하고 돌아서려니 너무 찜찜해 다시 확인을 했다. 분명 ‘초등입시반’ 운영이란 글자였다. 학부모들의 약한 심리를 이용.. 삶의 이야기 2007.11.22
인터넷의 위력은 블로그에서.... 얼떨결에 만든 누리사랑방.... 별나다고 한 소리 듣더라도 이것만은 알고 넘어가자. 네티즌은 누리꾼, 홈페이지는 누리집, 블로그는 누리사랑방으로 부르기로 ‘국립국어원’에서 전문가들이 모여 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을 했으니 애용해 줬으면 좋겠다. 우리말 천대하면서 .. 삶의 이야기 200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