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유출, 삼성 침묵 좌시하지 않겠다. 심상정 비대위원장 “대규모 진상조사단 구성…2월 국회 특별법 처리” 심상정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오후 유류 유출사고의 피해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이영권 씨의 빈소가 차려진 태안군 보건의료원을 찾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심 위원장은 “삼성 재벌에 의한 서해 기름 오염 .. 노동과 민중 2008.01.15
이천화재, 건설현장 구조적문제가 낳은 인재 민주노동당 이천화재 희생자 조문, 현장 방문 민주노동당은 10일 오전, 이천화재 희생자 합동분양소가 차려진 이천시민회관을 찾아 조문을 하고, 호법면 유산리 코리아 냉동물류창고를 찾아 화재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천영세 당대표 직무대행, 최순영 원내부대표, 이해삼 비정규철폐운동본부장, 김용.. 노동과 민중 2008.01.12
오늘도 새벽에 가면 오늘도 새벽 인력시장에 가면 ‘오늘은 어디로 일 갈 수 있으려나’하며 걱정하는 날품을 파는 건설노동자들 중 가장 바닥의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특별한 기능이 없어 그날그날 사람을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일을 하고 일당을 받습니다. 건설노동자들이야 그나마 기능이 있어 자기 .. 노동과 민중 2008.01.08
이명박씨! 비정규직 문제 해결한다고? 혹시나 했지.... 인수위원회 앞에서 1인 시위 중인 비정규 노동자들의 한숨 7일 정오 삼청동 대통령 인수위 건물 앞은 한창 시끄러웠다. 인수위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기륭분회 조합원이 정문에 배치된 경찰들에 의해 밀려 쫓겨났다. 경찰은 ‘이곳에서 1인 시위를 하면 안 된다, 자진해서 다른 곳에서 시위를 하.. 노동과 민중 2008.01.08
한 줌의 재로 변한 ‘일용직 남매’의 꿈 일용노동자 고 최용춘씨, “쌍둥이랑 다 모여서 살자더니....” “쌍둥이 자식들은 어떻게 하고 불에 타버린 거야! 돈 벌어서 같이 잘 살자더니....” “여기가 어딘데 왜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죽어! 자기 자식들 불쌍해서 어떻게 눈을 감았어! 얼굴도 못 봤는데, 떠나면 누나는 어떻게 하라고…” 흰 .. 노동과 민중 2008.01.08
아, 보기만 해도 배가 터질 것 같다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대운하 문제를 여론 수렴도 않고 밀어붙이는 것 아닌가 하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국내 5대 건설사들은 이미 내달 중으로 계획안을 마련할 거라 하고, 건교부에다가 ‘타당성 검토는 빼라’고 요구하는 등 한편에서는 밀어붙이기가.. 노동과 민중 2008.01.07
끔찍한 투기시대로 돌입하다 [큰 일 났다 1-부동산] “대선은 서민의 부동산 복수” 이명박 정권에서 부동산 문제는 어떻게 될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에서 서서히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이명박 정권의 주요 부동산 정책이 그대로 실행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까. 먼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주택거래세 등 부동산 .. 노동과 민중 2008.01.07
KTX-새마을호 승무원 투쟁 다시 불붙어 ‘잠정합의 이행’, ‘연내 해결’ 촉구하며 단식농성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이 12월 27일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막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승무원들은 ‘철도공사의 약속이행’과 ‘승무원 문제 연내 해결’을 주장하고 있다. 철도노조가 밝힌 철도공사와의 그간 교섭 진행경과.. 노동과 민중 2007.12.28
법원, KTX승무원은 철도공사가 사용자. 파업 20개월을 넘긴 KTX 여승무원 문제와 관련해 철도공사가 실질적인 사용자라는 첫 법원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직접고용’을 주장하는 승무원들과 “법적 책임이 없다”고 대응해 온 철도공사 사이의 2년 가까운 갈등에서 법원이 승무원들의 주장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우리 딸들의 피눈물에 .. 노동과 민중 2007.12.28
한기총, 이랜드 박성수 회장에게 사태해결 촉구 서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26일 이랜드 그룹 박성수 회장에게 ‘이랜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박성수 회장이 이랜드 사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해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요구에 한기총까지 가세, 이랜드 사태 해결을 위해 한국교회 양대 대표기관이 .. 노동과 민중 200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