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의 행복의 눈물은 노동자의 피눈물! 하이비트 노동자 원직복직 촉구 총파업 선언 ▲28일 삼성 본관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울산지부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이정원 기자) 금속노조 울산지부가 오는 12월 7일 ‘삼성SDI 하이비트 해고노동자 원직복직, 삼성재벌 심판’을 위한 지부 총파업을 선언했다. 금속노조 울산지부는 오늘 오전 11시 서.. 노동과 민중 2007.11.29
이랜드 비정규직, 버스타고 투쟁 재시동 홈에버 포항점 개장 저지 투쟁 돌입, 오는 6일 신도림점 개장도 막을 예정 ▲ 투쟁 버스 앞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이정원 기자 “우리는 살아있다” 뉴코아-이랜드일반노조가 27일 부터 “비정규직 대량해고! 이랜드 악질기업!”이라는 커다란 글씨를 쓴 버스를 타고 전국을 돈다. 뉴코아-이랜드.. 노동과 민중 2007.11.28
기독기업이 버린 비정규직, 기독교에 도움 호소 “이랜드그룹 회장 박성수 장로가 예수의 마음으로 아주 조금만 내려앉으면 비정규 노동자들의 신음과 피눈물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박 장로가 이 시대의 가장 약자인 이들을 볼 수 있도록 교회는 기도하며 싸우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홍성현 수송교회 원로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전.. 노동과 민중 2007.11.28
이건희 ‘행복의 눈물’ 감상할 때 ‘피눈물’ 흘렸다 민주노동당ㆍ삼성SDI 해고노동자, 삼성 미술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 김용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이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그룹의 해외비자금 조성과 삼성중공업 등 삼성 계열사의 분식회계 등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등의 비자.. 노동과 민중 2007.11.27
황제가 죽어야 삼성이 산다 삼성이 무너지면 한국 경제가 흔들리고 맙니다. GDP의 25%, 수출액의 22%,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23%를 차지하는 삼성은 그냥 재벌이 아니라 슈퍼 재벌입니다. 국민경제의 명줄을 쥐고 있으니 삼성은 국민의 기업입니다. 이 기업을 지분 5%도 안 되는 이건희 일족이 좌지우지합니다. 황제 경영입니다. 황제.. 노동과 민중 2007.11.24
항만노동자 파업에 해경 투입돼 해상 대치 파업 돌입한 여수ㆍ광양항 항만노동자들, 광양항 봉쇄투쟁 ▲ 예선지회 조합원들의 예인선을 밀어내기 위해 몰려오는 해경 선박들 여수-광양 항만노동자들의 파업 현장에 해양경찰이 투입돼 조합원 세 명이 바다에 뛰어드는 등 아찔한 상황이 빚어졌다. 21일에 파업에 돌입한 이 노동자들은 민주노총.. 노동과 민중 2007.11.24
뉴코아노조 천막 찢은 명동성당 노동자 외면은 예수에 대한 외면 명동성당에 장기파업 투쟁 중인 뉴코아 노동자들의 천막이 친지 몇 시간 되지 않아 명동성당측에 의해 뜯겼다. 천막 안에 여성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사정없이 찢었다. 그들에게 ‘약자를 보호하라’는 예수의 말은 ‘소귀에 경 읽기’란 속담은 너무 점잖은.. 노동과 민중 2007.11.22
명동성당, 뉴코아노조 천막 강제로 뜯어... 경찰, 대학신문 기자로 둔갑해 채증하기도 “명동 성당에서 시설보호 요청을 어제 공문으로 보냈다. 문화행사, 집회, 기자회견을 명동 성당에서 할 수 없다. 주임 신부님이 직접 전화까지 해서 신신당부를 했다. 만약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을 허가하면 언제든지 가능하다. 우리도 어쩔 수 없다... 노동과 민중 2007.11.21
불법하도급, 빈번한 감전사고 방치 “사회적 타살” “정해진 열사, 간접고용 노동자 문제 온몸으로 폭로” 정해진 열사가 숨을 거둔지 5일이 지난 가운데 정해진 열사의 가족이 장례절차의 전권을 노조 측에 위임하는 등 열사와 인천 전기원 노동자들의 요구를 둘러싼 투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9일 경인지방노동청 앞에서 집회가 열렸으며, 매일 오.. 노동과 민중 2007.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