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민중 316

"사람이 아닌 노예였던 563일, 법정 나오면서 펑펑 울었다"

"진실은 승리한다. 이랜드 노조도 우리처럼 이길 것이다." ▲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집회에서 이옥순 르네상스호텔노조 위원장이 이랜드-뉴코아 비정규노동자 해고철회와 비정규악법 전면재개정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일오후, 수화기 너머로 이옥순(53) 르네상스호텔노조 위..

노동과 민중 2007.08.08

이랜드자본규탄 4차 총력투쟁- 타격투쟁후 매장매출 급감

공동투쟁본부(뉴코아-이랜드 일반노조 공동투쟁본부), 민주노총 조합원 3천여 명은 8월 5일 늦은 오후, 전국 9개 이랜드 계열 각 매장에서 ‘매출 제로 4차 타격 투쟁’을 전개하며 매장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조합원들은 오후 4시부터 서울(홈에버 목동점. 면목점), 인천(홈에버 구월점=뉴코아 인..

노동과 민중 2007.08.06

“노동조합의 파업을 공권력으로 파괴해서는 안 된다”

세계 인권 규약 “노동조합의 파업을 공권력으로 파괴해서는 안 된다” 유엔 가입 국가인 대한민국 정부는 이 말을 알고는 있는지 모르겠다. 노동자들의 파업을 권리를 넘어 기본 인권으로 본다는 것이다. 다른 말이 필요없다, 파업은 노동자가 자본에 대항해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요 무기다. ..

노동과 민중 2007.08.05

“구속, 미행 등 이랜드 노조에 대한 폭거를 중단하라”

세계 인권 규약 “노동조합의 파업을 공권력으로 파괴해서는 안 된다” 민주노동당은 3일 오후 2시 40분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랜드 그룹 조합원들에 대한 연행과 구속, 감시, 미행 등의 폭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경찰은 지난 31일 뉴코아 강남점에서 농성 중이던 이랜드 그룹 조..

노동과 민중 2007.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