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치사하게 말고 ‘차카게’ 살아라 에버랜드 축사라더니 삼성이 고가 미술품을 보관한 수장고(收藏庫: 귀중품을 보관한 곳)였더군요. 김용철 변호사가 구조본이 비자금으로 리히텐쉬타인, 앤디워홀의 수십억 원짜리 고가 미술품 사서 보관하고 있다고 했을 때 오리발을 내밀더니 결국 꼬리를 밟혔습니다. 김용철 변호사의 말이 진실이.. 노동과 민중 2008.01.22
이명박은 뻥이야 ‘비지니스 프렌들리’ 이명박 정부 출범을 앞두고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가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출자총액제한제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글로벌 스탠더드를 말하려면 총수일족의 비정상적 기업지배 구조부터 없애야 하겠지요. 문어발식 기업 .. 노동과 민중 2008.01.21
“삼성 면죄부 주려 귀신들린 선장 만드나” “국정조사 통해 중과실 규명”…23일, 주민과 상경 집회 민주노동당은 21일 검찰이 태안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삼성중공업의 중과실 여부를 판단하지 않은 것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검찰수사 결과를 믿을 수 없으며, 국정조사권을 발동해서라도 삼성의 중과실 책임을 명백하게 규명하고 특별법 제.. 노동과 민중 2008.01.21
삼성, 기름유출 사고 이제야 겨우 사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의 한 당사자인 삼성중공업이 사고가 발생한 지 거의 50일 만에 대국민 사과를 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1일 “주요 신문에 기름유출 사고로 국민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사과문에는 태안 주.. 노동과 민중 2008.01.21
“휴대전화 전자파, 숙면방해ㆍ두통 등 초래”…연구결과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전자파가 수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두통 등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20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I)와 웁살라대학, 미국 웨인주립대학 공동연구진에 따르면 침대에 들기 전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깊은 잠에 .. 노동과 민중 2008.01.20
178cm 슈퍼모델이 주는 교훈 크리스티가 나오는 캘빈 클라인 광고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이번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그저 줄담배나 피우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혹시 다음 세상에라도 우리가 만나게 되면, 그는 담배를 꺼내는 내 손을 움켜쥐고 이렇게 말하겠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아름다움이란 몸과 마음이 균.. 노동과 민중 2008.01.18
‘삼성이 불러 온 죽음의 행렬’ 환자복 차림에 머리에 물고기 인형과 지구본을 쓴 두 여인이 휠체어에 앉아 있다. 창백한 얼굴의 이들은 팔과 다리에는 깁스를 하고, 링거 호스가 연결된 산소마스크를 얼굴에 쓰고 있다. 그러나 이 링거병에는 검은 기름이 채워져 있다. 중상을 당한 이들이 치료를 위해 링거를 맞고, 산소를 마셔봐야.. 노동과 민중 2008.01.18
김용철 “삼성 노동자 위치 추적, 삼성이 직접 했다” “김성환 위원장 구속 삼성 작품”…검찰 재수사 불가피 지난 2004년 논란이 됐던 삼성SDI 노동자 불법 위치 추적 사건이 삼성그룹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었다는 의혹이 또 다시 제기됐다. 당시 검찰은 “삼성SDI 노동자의 휴대전화가 누군가로부터 불법 위치 추적을 받았지만, 그 당사자를 확인할 수 없.. 노동과 민중 2008.01.18
이건희의 총기, 삼성의 오기 “앞으로 제2, 제3의 희생자가 나오지 말란 보장이 어디 있습니까.” 2008년 1월 14일, 충청남도 태안군청 광장에서 열린 고 이영권씨 장례식장을 울린 절규다. 애면글면 가꿔온 양식장이 기름 쓰레기장이 된 날벼락에 절망한 이 씨는 끝내 목숨을 끊었다. 장례위원장은 영결사에서 울분을 삭이며 고발했.. 노동과 민중 200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