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 주민들, “조속한 특별법 제정, 삼성 무한책임 촉구” 24일 태안주민들은 국회의 간담회 뿐 아니라 서울역에서 ‘조속한 특별법 제정, 삼성 무한책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우리가 끝이면 너희도 끝이다!”라는 대형현수막이 피해 주민들의 울분을 그대로 담아냈다. 생선, 굴 더미를 쌓아놓고 유출된 기름을 모아 와서 뿌리는 주민들의 손길에도 .. 노동과 민중 2008.01.26
집은 투기의 수단이 아닌 기본적 권리로 신자유주의 금융 세계화의 폐해는 전 세계 수많은 도시에서,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주거권을 박탈하고 있다. 2008년 세계사회포럼-1.26 세계행동의 날에 참여하는 주거권 운동단체와 철거민, 노숙인, 비닐하우스촌 거주민들은 25일 오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이명박 당선자의 .. 노동과 민중 2008.01.26
이랜드 사태, 설 전 까지 해결 한다. 설 전까지 이랜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이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시민단체는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을 이랜드 불매 집중 기간으로 선정했다. 민주노총도 다시 한 번 사태 해결을 위한 강한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6월에 시작한 이랜드 파업사태가 장기화되고 .. 노동과 민중 2008.01.26
한국사회와 보건의료의 전망을 말하자 정부 출범 이후 한국사회와 한국 보건의료의 새로운 전을 논의하는 자리인 ‘2008 보건의료 진보포럼’이 열린다.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보건연합)은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혜화동)에서 ‘2008 보건의료 진보포럼’을 개최하고 한국사회와 보건의료 미래에.. 노동과 민중 2008.01.25
삼성특검 사무실을 차라리 타워팰리스에 차리지 지난 1월14일 아침,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 단지에 검사와 수사관들이 들이닥쳤다. 삼성 비리 의혹을 조사 중인 조준웅 삼성특검팀이 압수 수색에 나선 것이다. 수사관들로서는 삼성 임원들이 한곳에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것이 참 다행스러웠을 것이다. 압수 수색 덕분에 알려진 타워팰리.. 노동과 민중 2008.01.25
민주노동당, 태안 주민지원 특별법 제출 보상금 선지급 의무화, 피해주민 실질적 지원에 무게 민주노동당이 24일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 특별법을 발의했다. 국가가 국내 법률과 국제기금협약에 따른 보상금을 ‘선(先)지급’하도록 의무화하고, 삼성 측에 환경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 노동과 민중 2008.01.24
삼성관련 조준웅 특검 면담…이건희 소환 임박 경제개혁연대, 민변과 민주노총, 참여연대는 24일 오전 서울 한남동 특검 사무실로 찾아가 조준웅 특별검사와 면담하고 두 번째 수사의견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이번 수사의견서를 통해 ▲ 성역 없는 소환조사 ▲ 증거인멸 및 수사방해 행위 엄단 ▲ 미술품 구입과정 철저 수사 ▲ 국세청, 금감원 등에.. 노동과 민중 2008.01.24
삼성의 광고, 태안의 광고 삼성중공업이 광고를 실었다. 오늘자 조간 대부분에 광고를 실었다. ‘대부분’이다. ‘일부분’인 한겨레신문에는 싣지 않았다. 매우 공손하다.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국민 여러분’과 ‘지역 주민들’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다짐도 했다. “주민 여러분의 생활 터전이 조속히 회.. 노동과 민중 2008.01.24
“태안주민들 느닷없이 알거지 신세, 살려주세요” 민주노동당 초청간담회에 쏟아진 ‘하소연’ 민주노동당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ㆍ서산지역 주민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노동당 심상정 비대위 대표, 강기갑(민주노동당), 문석호(통합신당), 정갑윤(한나라당), 김.. 노동과 민중 2008.01.24
삼성은 태안주민들에게 무한을 책임져라! 태안유류피해투쟁위원회(투쟁위원회)는 2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회원 4000여명(경찰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태안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정부의 선지원방안과 삼성의 완전보상ㆍ복구ㆍ무한책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투쟁위원회는 “이번 사고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에서 무.. 노동과 민중 200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