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아니라고? 암이라고 단정해 수술을 시작하고 보니 암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의 몸을 그렇게 해 놓고는 당사자인 의대교수란 자는 연수란 핑계를 대고 외국으로 도망가 버렸습니다. 명백한 범죄를 저질로 놓고는 도망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범죄인 인도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정에 대한 진단 역.. 노동과 민중 2008.03.04
삼성중공업 기름 유출사고에 100억원 기탁? 삼성이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겨우 1000억원을 내 놓겠다고 합니다. 아직도 기름투성이인 현장을 알고도 이런 말을 하는지 정말 화가 납니다. 삼성은 삼성중공업 해양 오염 사고에 대한 무한책임을 져야하는 실질적인 범죄자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피하고 면피용으로 이런 .. 노동과 민중 2008.03.04
“신앙심 부족해 복지정책 실패” “복지병 문제”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양극화’를 거론하는 것을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편 가르기’로 진단하고, ‘신앙심’을 양극화 극복 방안으로 제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덕적 흠에 더해 자질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 후보는 2007년 5월31일치 국민일보 ‘논단’에 기고한 ‘사회복.. 노동과 민중 2008.03.04
삼성전자, 백혈병 공포 확산 반도체 생산라인…압박하거나 퇴사 종용했다는 증언도 박지연 씨는 퀭한 얼굴로 기자를 맞았다. “안녕하세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서관 13층 항암치료 병동 유리 창문 너머로 박씨가 가만히 눈인사를 건네왔다. “감염 우려가 있어 보호자 외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담당 간호사들은 병실 문 .. 노동과 민중 2008.03.02
뉴욕필하모닉, 평양 도착..... 서방 교향악단 최초로 평양 공연을 갖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공연을 하루 앞둔 25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인 로린 마젤이 수많은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신화사/뉴시스) 노동과 민중 2008.02.26
이천화재, 진상 조사단 이천화재진상조사단 정갑윤 단장은 1월 31일 그동안 활동의 후속대책으로 법률이 미비한 소방법에 대한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내용 중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이천화재가 임의대로 방화문을 수동조작으로 전환해 피해가 커졌던 것과 같이 .. 노동과 민중 2008.02.19
쾌도홍길동, 활빈당 당수로 거듭 태어났다. 의적 홍길동이 활빈당의 당수가 됐다. 14일 방송된 ‘쾌도 홍길동’ 14회에서는 홍길동이 관청에 붙잡힌 동료 연씨와 곰이를 구하기 위해 아버지 홍판서와 정면대결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홍길동은 잡히지 않았던 활빈당 당원들을 향해 “내가 벌인 일이니 내가 책임진다”며 “수근이가 아니라.. 노동과 민중 2008.02.19
삼성의 초일류 배반행위 기름 유출 사고 한 달여 만에 태안지역 주민 5명이 숨을 거뒀다. 그런데도 사고를 내고 죽음을 야기한 삼성중공업은 22일에서야 신문 광고를 통해 사과했다. 광고 문구에는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썼지만 실제 삼성 직원이 머리를 숙였다는 소식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게다가 사과문 어디에도 주.. 노동과 민중 2008.01.28
청구성심병원, 간호사가 두 번 자살한 하얀거탑...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청구성심병원 간호사 자살 시도의 배경에 병원의 가혹한 노무관리에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청구성심병원에서 근무하던 이모 간호사는 자신의 집에서 약물과 주사기를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다. 지난해 10월경 출산한 이 간호사에게 자살은 쉽지 않은 결.. 노동과 민중 200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