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간첩 검거의 의문점은? ▲ 서울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사건 브리핑에서 김호윤 경기지방경찰청 3부장이 경찰의 내사착수 배경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노컷뉴스) 원정화를 파견한 북한 보위부의 기본 임무는 대남 공작이 아닌 방첩으로 알려져 있어 의문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원정화가 중국에서 탈.. 세상이야기 2008.08.27
독립운동가 이병희 여사에 시청자들 ‘눈물....감동’ 조국의 독립을 위해 청춘을 바친 이병희 여사. 그녀가 되찾고자 했던 조국의 의미와 아픈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21일 KBS1 ‘사미인곡’이 조명했다. 올해 아흔 한 살의 이병희 여사는 96년 독립운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을 받은 애국지사다. 16세 때부터 항일운동에 몸담아온 그녀는 무려 5년.. 세상이야기 2008.08.22
이명박, 영토는 못 지켜도 권력은 지키려고 안간 힘 이명박은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상실한지 이미 오래입니다. 우리 땅이 외국에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으니까요. 마냥 큰 소리만 칠 뿐 독도 문제와 관련해 실질적인 대책은 전혀 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 지명위원회의 ‘한국땅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 만화 만평 2008.08.01
이명박의 실용외교는? 이명박의 실용 외교는 ‘실컷 터지고도 용케 웃는 것’인가 봅니다. 독도와 관련해 미국에게 뒤통수를 억수로 얻어터지고도 미국을 향해 ‘한미동맹강화’를 들먹이니 말이죠. 이쯤 되면 미 대사를 불러 꾸지람을 하든지 아니면, 미국주재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해 강력한 항의를 해야 되죠. 그럼에도.. 만화 만평 2008.07.30
미국 CIAㆍ의회도서관, 독도 분쟁지역 이미 표기 최근 미 지명위원회(Board on Geographic Names.BGN)가 ‘한국땅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의 ‘리앙쿠르암’으로 표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미국의 공공 기관들이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간주하고 있음이 드러남에 따라 전방위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의 ‘월드.. 한반도와 국제 2008.07.29
이명박 정부의 만신창이 외교 일본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마냥 ‘그런 일 없다’라고만 할 뿐 적절한 대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강산 총격 문제 역시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죠. 거기에다 미국 지명위원회가 독도에 대한 주권을 ‘미확인 상태’로 변경해 파문이 일어나고 있.. 만화 만평 2008.07.29
미국 지명위 독도파문, 한미FTA도 불안하다. 슬그머니 수정된 협정문 미국 지명위원회가 독도에 대한 주권을 ‘미확정 상태’로 변경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독도 인근의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대륙붕에 대한 주권에 관해 논란의 소지가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영토 조항’ 수정 문제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종훈 .. 한반도와 국제 2008.07.29
이명박, 언제나 따로 노는 이상한 아이 어딜 가도 따로 노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게 표현하면 ‘개성이 강하다’고 봐 줄 수 있고, 다르게 보면 규칙을 어기는 별난 놈이기도 하죠. 이명박의 경우는 후자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명박이 오매불망 그리는 부시 형님도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 똘마니 주제에 따.. 만화 만평 2008.07.26
일본은 왜 한일 해저터널에 목숨을 거는가? 이미 남북이 예전의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연결 합의를 보았으나 이러저러한 정치적이 사안이 해결되지 않아 제대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개성공단 역시 계획보다 5~6년 늦어 입주 예정 기업들은 투자시기를 놓쳐 엄청난 손해를 보았습니다. 사업은 시기가 중요한데 미.. 삶의 이야기 2008.07.24
금강산 총격사건, 길을 끊어서는 안 된다. “시어미가 오래 살자니까 며느리가 방아동티에 죽는 걸 본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오래 살다 보면 별꼴 다 본다”라는 말이다. 내가 오래 살다 보니 정말 별일 다 본다. 전신과 교통의 발달로 지구촌이라고 할 만큼 세상이 좁아지자 별별 보도가 나를 놀래게도 하고, 당혹스럽게도 한다. 뉴욕 금융.. 한반도와 국제 200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