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사드와 김현종 지난 총선에서 대구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해 유일하게 당선된 김부겸 의원은 모두가 아는 차기 대권 주자이다. 홍의락 의원은 탈당해 출마하고, 당선된 후 다시 입당했으니 다르다. 그런 김부겸을 문재인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임명을 했다. 성주 사드 추가 배치는 북한이 대륙간탄도탄(.. 정치 경제 2017.07.31
문재인은 제주해군기지 문제에 왜 침묵하는가? 제주해군기지(민ㆍ군 복합형 관광미항)가 15만t급 크루즈 선박이 입ㆍ출항하기에 사실상 부적합하게 설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군기지를 오가는 선박의 통항 안정성과 접안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재검증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제주도는 국무총리실 산하 ‘민ㆍ군 .. 한반도와 국제 2012.02.19
보복전에 한나라당 의원 자식을 보낼 자신이 있는가? 이명박 정권이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한미연합 훈련이 시작되자 연합사에 직접 찾아가 상황을 보고 받는 등 전쟁 연출을 해대는 게 정말 꼴불견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작전지휘권이 없는 우리는 미국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는 걸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군대도 안 가고 도망 다닌 자들이 전쟁이 무.. 한반도와 국제 2010.11.30
경향은 ‘보수언론처럼 충성 맹세 강요하느냐’는 백낙청 박사에게 경향 인터뷰서 ‘민노당 비판하는 고압적 자세’ 비판 백낙청 박사님은 정치적인 민감한 사안이 있으면 ‘시민사회 원로’란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물론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것을 모르는 바 아니나 구체적인 형태도 없는 시민사회 원로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아해 하는 .. 세상이야기 2010.10.22
이정희 대표는 북한의 김정은 세습에 말할 의무가 있다. 솔직한 정치가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다. 진보신당의 노회찬 대표가 퇴임 인사 차 민주노동당을 방문했습니다. 이정희 대표와 만나 “다가오는 계절은 겨울이지만 진보정치의 봄은 멀지 않았기 때문에, 진보대통합의 불이 잘 번질 수 있도록 부채질을 하겠다”며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데, 양당 .. 정치 경제 2010.10.13
북한의 ‘권력세습에 침묵한다’는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 권력 세습 비판도 못 하는 게 진보정당인가?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경향신문>이 북한의 3대 세습을 수용하는 듯한 민노당의 태도를 비판한 것에 대해 “국가보안법 법정의 검사 논리”라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진보임을 인정받기 위해 한마디만 해 보라고?’라는 제.. 정치 경제 2010.10.09
북한에 천안함 사과 애걸하는 미국 미국 대북 강경기조 변화… 북한 압박 한계 느낀 듯 북한을 강력히 비난하던 미국이 북한에 사과를 애걸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한발 물러나 북한이 유감 표명만 해도 이를 수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래없는 항공모함까지 동원한 한미전쟁 연습까지 하며 북한을 압박한 미국의 태도가 갑.. 한반도와 국제 2010.09.20
긴급동원 예비군 신설…거꾸로 가는 이명박 정부의 국방정책 국가안보회의 “1만명 긴급동원 예비군 신설해야” ‘거꾸로 타는 보일러’란 말은 많이 들어 봤다. 그런데 ‘거꾸로 가는 국방정책’은 너무 생소하다. 예비군 저격수를 양성하자는 말이 나오더니 여론에 밀려 사라지고, 이젠 ‘긴급동원 예비군’ 신설을 검토하자는 말까지 나왔다. 한반도의 긴장.. 한반도와 국제 2010.09.20
‘천안함 책임 묻겠다’는 이명박의 ‘통일세 신설’ 제안은? 천안함 덮어씌우기로 급상승한 통일 비용은?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남북통일시대에 대비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통일세’ 신설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명확한 증거도 없이 천안함 침몰 사고를 북한의 책임으로 덮어씌워 놓고는 뜬금없이 통일을 들먹이니 어이없다. 더구나 천안함 사고를 빌미로 .. 한반도와 국제 2010.08.17
이명박과 김태영은 천안함 사기를 중단하라! ‘천안함 사망자 대부분은 익사’로 추정 김문수 경기지사가 지방선거 결과를 ‘북풍이 아니었으면 이 정도도 나오지 못 했을 것’이라고 했다. 한나라당의 참패이지만 ‘그나마 이 정도인 것은 북풍의 덕분이다’고 분명히 말했다. 뒤집어 말하면 이명박 정권이 천안함 사고를 지방선거에 이용했다.. 한반도와 국제 201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