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동족의 가슴에 총 부리를 겨누게 하지마라!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의 세월이 흘렀다. 반세기가 지났건만 정전협정이 전쟁을 완전 끝내는 종전협정으로 바뀔 기미가 없어 보인다. 뛰어난 싸움꾼은 싸우지 않고 상대를 제압한다. 정치나 전략 역시 마찬가지다. 서로 총질을 하지 않고도 상대를 제압하는 게 참된 정치인이요 전략가다. 그런데 .. 한반도와 국제 2010.06.26
천안함 TOD 편집 지시한 파렴치한 김태영 국방장관 미군에게 보낸 보고서를 국회에는 거절한 국방부 국회 천안함 진상조사 특위가 여당의 소극적인 태도와 국방부의 자료제출 회피로 각종 의혹과 의문점을 남긴 채 25일 사실상 종료됐다. 지난 4월28일 국회 본회의에 특위구성안 결의안이 통과됐지만 첫 회의는 한 달 후인 5월24일 열렸고 그 후 마지막 .. 카테고리 없음 2010.06.25
천안함 국회 답변…오만방자한 김태영 국방장관 김태영이 감사원 결과에 노골적으로 대드는 이유는? 국회의 11일 천안함 진상조사 특위에 출석한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고압적 답변 태도로 일관했다. 천안함 침몰 사건의 포괄적 책임을 지고 있는 국방부 장관으로서 적반하장의 오만한 태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감사원 .. 한반도와 국제 2010.06.12
천안함 사고 후 잡힌 간첩들은 왜 이리 엉성한가? 천안함 사고 후 자주 잡힌 의아한 간첩 천암함 침몰 사고 후 간첩이 왜 이리 자주 잡히는지 모르겠다. 더구나 잡히는 공작원(간첩)이 너무 엉성하다. 침투 하자마자 심문 중에 발각되었으니 너무 허술하다. 적어도 공작원이라면 이렇게 잡히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 아닌가? 하나 같이 제대로 된 기밀정.. 한반도와 국제 2010.05.29
천안함 관련 이정희 의원 고소한 파렴치한 군인들 국회의원의 면책특권도 모르는 무식한 군인들 합동참모본부(합참) 소속의 대령 7명이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역 군인들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고소한 사건은 전무후무한 일이다. 더구나 국.. 한반도와 국제 2010.05.26
천안함 침몰 후 이명박의 공격은 두려움의 반영 공격은 두려움의 반영 ‘공격은 두려움의 반영’이요 ‘자기 과시는 열등감의 표현’이란 말이 있다. 집권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명박 정권이 해대는 걸 보면 이 말이 딱 맞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여유가 없으면 남의 말을 전혀 들으려 하지 않고 강경일변도로 나가는지 미루어 짐작이 가능하다. 청.. 한반도와 국제 2010.05.24
천안함 관련 지휘관들을 군법회의에 회부하라! 북한 공격에 당한 책임을 왜 묻지 않는가? 천안함 침몰 민군 합동조사단은 20일 오전 10시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해 “북한에서 제조한 고성능폭약 250kg 어뢰로 확인되었다”며 “해저로부터 인양한 선체의 변형형태와 사고해역에서 수거한 증거물을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천안함은 가스터빈실 좌현 .. 한반도와 국제 2010.05.20
천안함이 북한에게 공격당한 게 자랑인가? 북한의 공격에 침몰당한 게 창피한 줄 모르는가?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공격’이라는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가 나왔다. 북한의 소행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지만 북한이 공격했다고 하니 이를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당시 백령도 인근에서는 북한을 타격하는 한미연합 .. 한반도와 국제 2010.05.18
천안함 사고 관련자 문책은 왜 없는가? 천안함 침몰사고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라!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 전방에서 철책이 뚫리면 관할부대 소대장부터 사단장에 이르기까지 영창 내지는 보직 해임ㆍ전역이라는 것을. 사고 경위에 따라 군법 회의에 회부된다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지요. 그런데 1200톤급 초계함이 .. 한반도와 국제 2010.05.11
이외수 마저 항복한 천안함 소설쓰기 애매한 표현으로 말을 바꾸는 수상한 정부 천안함을 침몰시킨 배후를 사실상 북한으로 규정했던 정부와 군이 ‘북한 공격’이라는 입장에 미묘한 변화가 있다. 한 마디로 말장난 하는 것이다. 공식적으로 ‘북한’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지난 4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전군주요지휘관회.. 한반도와 국제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