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양당 ‘감정 있겠지만 접어라’는 조국 교수에게 민주노동당의 분당은 패권주의가 만든 내부 폭력 요즘 진보 정당을 향해 쓴 소리를 아까지 않는 조국 교수의 이야기를 자주 접합니다. 페이스북의 친구인 조국 교수가 한 ‘진보 양당 감정 있겠지만 접을 때가 되었다’고 한 오마이뉴스에 실린 기사를 네 번 넘게 봤습니다. 신문 기사는 .. 정치 경제 2011.03.16
윤희용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끝내면서 3월 13일 오후 9시에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끝냈습니다. 더 늦은 시간에 전화를 하는 건 주말을 쉬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멈추기로 했습니다. 많은 격려와 함께 꾸지람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제가 소속된 달서구의 저조한 투표율이었습니다. 구당 시절 접전 지역이 아니었음에.. 진보정치 2011.03.14
당원 여러분, 전국위원 후보 기호 1번 윤희용입니다. 오는 봄처럼 진보정치의 봄은 역사의 필연 당원 동지 여러분.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날이면 부침개에 막걸리 한 잔이 생각납니다. ^^ 겨우내 언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경칩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겨울 세력이 제 아무리 발악을 해도 오는 봄을 막을 재주는 없는 법이지요. 얼어붙었.. 진보정치 2011.02.27
민주노동당의 최대 주주인 김창현ㆍ이용대 씨에게 분당의 상처를 먼저 치유하는 게 통합의 지름길 분당의 원인과 통합의 조건에 대해서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 하나는 ‘분당의 원인에 대한 분석과 평가, 반성 그리고 이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통합할 수 있다.’와 또 하나는 ‘과거를 불문하고 함께 가야할 길을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하자’는 것이다.. 정치 경제 2011.02.24
심상정 ‘연립정부, 위험 있지만 적극적 전략’이라 강조 ‘제2 민주혁명 필요…진보의 자격, 변화 주도 힘’ 심상정 진보신당 고문이 ‘제2 민주혁명 필요하다’고 밝혀 민주연합이란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 18일 로스앤젤리스에서 열린 미국 동포 유권자 단체인 ‘유권자협회 준비위원회’ 초청 강연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민주당 등과.. 정치 경제 2011.02.21
이숙정 폭행사건의 말이 뒤바뀌는 민주노동당 이숙정 성남시 의원 폭행 사건의 후폭풍은 정치권의 설 민심 동향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 명색이 진보정당의 의원이란 사람이 많은 민원들이 들락거리는 동사무에서 고함을 지르고 사람에게 폭력을 휘둘렀으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이숙정 의원이 그렇게 하기까지 사연이 없었던 것은 아니.. 정치 경제 2011.02.10
민주노동당 이숙정 폭행 사건의 배경은 무엇인가? 정치권의 설 대목을 날려버린 폭행 사건 민주노동당 이숙정 의원의 폭행 사건은 설 민심을 뒤흔들었다. 폭행 장면이 방송에 보도되는 순간 정치권의 설 민심 파악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한 지방의원의 폭행 사건이 정치권의 설 대목을 한 방에 날릴 정도로 큰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진보정당.. 정치 경제 2011.02.07
저 사진이 내가 맞나? 누구나 자기 사진을 보고 놀란 경험이 더러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런 일이 더 많다. 30대 후반이었던 어느 날 세수를 하다 거울에 비친 얼굴을 보고 ‘내 얼굴이 맞나’라며 놀란 기억이 있다. 잃어버린 주민등록증을 갱신 하려고 찍은 사진을 보고는 더 놀랐다. ‘어떻게 이게 내 얼굴이냐’며 수.. 삶의 이야기 2011.02.06
세금 없이 복지사회가 가능한가? ‘부자감세 철회하고 오히려 부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부자증세로부터 보편적 복지국가로 가는 재원을 확보하자’ 이렇게 공격적으로 가야 한다. 그래서 ‘복지국가가 실현될 수 있겠네’를 보여 주어야 한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기본적인 복지국가의 수혜를 입은 사.. 보건복지 2011.01.31
솔직한 심상정 씨를 보고 싶다. 심상정은 좀 더 솔직하면 안 되는가? 레디앙에 나온 심상정 씨의 미국 방문 기사가 종일 불편하게 했다. 누적된 ‘스트레스 때문에 이젠 장기 쪽이 막혀 있으니 주의하라’는 주치한의사의 말이 귀에 어른 거려 먹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갑갑한 마음에 젊은이들이 가득 찬 계명대 부근 먹.. 정치 경제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