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씨, 연립정부에 대한 미련이 그리도 큰가요? 심상정 씨가 주장한 연립정부 구성론은 ‘3.27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부결되었습니다. 그 후 어디 가서도 ‘연립정부’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안 하시더군요. ‘당론에 승복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 프레시안에 나온 “공정거래위원회에 국세청의 인사권은 진보정당에서 갖는 .. 진보정치 2011.07.11
이게 심상정ㆍ노회찬이 말하는 진보의 합창인가? 대구 진보의 합창 출범 기자회견 및 강기갑-심상정 공동 강연회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도 진보정치가 노동자 민중에게 희망과 대안으로.... 진보와 희망을 함께 노래합시다. 위의 글은 대구 진보의 합창 출범 기자회견에 시당위원장을 역임한 조명래 북구위원장에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입니다. 대.. 진보정치 2011.07.05
사진 속의 남자 이용길을 좋아합니다. 저는 사진 속의 남자 이용길 동지를 좋아합니다. 쉰 줄의 늙다리가 진보신당에서 ‘형님’이라 부르는 몇 안 되는 선배 중의 한 분입니다. 원칙을 지키면서도 견해가 다른 사람과 마찰을 줄이려 노력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처음 직접 대면한 것은 2007년 대통령후보 당내 경선 때 ‘노회찬 선.. 진보정치 2011.07.03
권영길 의원의 사과가 자주파의 사과인가? 권영길 의원이 ‘진보정당이 통합된다면 내년 국회의원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2007년 대통령 선거에 자신이 출마해 많은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보신당 당원들에게 사과도 했다. 적지 않은 연세에 지난 시절의 잘못을 사과를 한다는 건 그리 쉬운 게 아니다. 그렇다.. 진보정치 2011.06.25
지금이야 말로 진보신당이 살 길을 모색해야 할 때 21일 대구시당에서는 당의 진로와 관련한 ‘200분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200분을 훨씬 넘겨 끝난 걸 보니 관심이 많다는 증거지요. 이른바 통합을 말하는 쪽에서 “우리 진보신당의 명망가들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정말 놀랐습니다. 당원 모임에서 누군가로부터 들은 .. 진보정치 2011.06.22
윤난실ㆍ유의선ㆍ염경석 위원장은 당을 혼란에 빠트리지 마라. 조승수 대표와 노회찬 위원장이 서명한 협상문 때문에 화가 치밀어 오른 당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또 당을 혼란에 빠트리는 주요 당직자들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한 바퀴 돌고 당 게시판을 보고 있는데 서울의 어느 동지로부터 지금 “윤난실 부대표와 서울시당 유의선ㆍ전북도당 염경석 위원장.. 진보정치 2011.06.02
심상정 동지, ‘연립정부 구성’의 무거운 짐 내려놓으시죠. ‘연립정부 구성’ 반대는 조직의 명령 심상정 동지, 대구 달서구에 당적을 두고 있는 윤희용 입니다. 만날 때 마다 ‘딸에게 갔다 줘야 한다’며 사인을 받은 저를 기억 하시죠? 오랜 세월 건설노동자로 살아오다 겹친 사고 끝에 외상 후 장애와 공황장애 등 마음의 병으로 고생한 후 건설현장을 떠나.. 정치 경제 2011.04.08
조국ㆍ오연호는 진보집권 계획을 계속 팔 것인가? 한국사회 모든 문제가 미 제국주의 탓인가? 조국ㆍ오연호 님, 아직도 남한이 식민지 입니까? 그런데 지금도 집회에 가면 ‘미국 반대’를 외치며 모든 문제를 미 제국주의의 탓으로 돌리는 목소리가 수두룩합니다. 이른바 자주파들인 그들이 민주노동당의 당권을 장악하고 있고, 수시로 간판을 바꿔.. 정치 경제 2011.04.03
‘노회찬ㆍ심상정은 결단하라’는 김민웅 목사에게 설교는 교회에서, 훈수는 장기나 바둑판에서 진보신당의 대의원대회 결과를 두고 곳곳에서 훈수를 두고 있다. 몇몇 훈장들과 목사들이 훈수를 많이 두는 걸 보니 직업병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옆에서 지켜보다가 일이 생기면 호들갑을 뜨는 그 모습에서 진보정당에 대한 ‘고민이 담긴 비판’은 .. 정치 경제 2011.03.29
조국과 오마이뉴스는 큰 수술을 피하려는 엉터리 의사 김민웅과 조국은 큰 수술을 할 용의가 있는가? 조국 교수가 ‘진보 양당 사정 알지만 이제 통합해야 한다’고 오마이뉴스를 통해 밝혔습니다. 거기에다 “민노당의 패권주의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보정치를 위해 통합해야 한다”고 할 정도니 통합에 견해가 실.. 정치 경제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