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257

용산참사 악용하는 이명박 정권은 ‘전두환의 마지막’에서 배워라.

‘연쇄 살인 홍보 지침’과 시민의 자유 2009년 1월 20일의 ‘용산 참사’는 이승만에서 노태우까지 44년에 걸쳐 전개된 기나긴 독재시대에도 일어난 적이 없는 역사적 사건이었다. 철거를 당한 시민들은 갑자기 생존권을 박탈당하고 저항하다가 ‘용역’이라는 이름의 폭력 집단의 폭력을 피해 농성을..

세상이야기 2009.02.20

강제철거 피해자 증언대회…‘초법적 용역업체 처벌해야’

빈민대책회의와 진보신당은 2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철거 폭력 피해자 증언 대회’를 열고 강제 철거 금지를 비롯해 주거ㆍ개발 문제 등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강제철거를 위해 동원된 용역업체는 예고도 없이 들어와 피해자들의 모든 것을 한순간..

세상이야기 2009.02.11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 대처는 도를 넘어 파렴치한 짓이다.

역시 소문은 사실로 드러났다. 민주노총 핵심 집행부의 일원이 성폭력을 휘둘렀으며 피해자가 이를 문제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이 근본적인 자기혁신을 하지 않고 사태무마에 급급해 문제가 더 커질 것 같다는 불길한 소문이 현실로 나타나고 말았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이..

성평등과 인권 2009.02.09

앞산터널 저지는 ‘불의한 것에 대한 저항’인 선한 싸움

일제고사 대신 체험학습을 허락했다가 부당하게 해고 된 서울 광양중학교 윤여강 선생이 졸업하는 제자들에게 “자기 생각 뚜렷한 것도 좋지만 남의 말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내자. 잘못된 것에 굴복하지 말자.”며 마지막 말을 한 기사를 보면서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함께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

환경과 생태 2009.02.09

민주노총의 여성에 대한 폭력 대응과 우리 내부의 폭력처리는?

민주노총의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많은 비판과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조직 내부의 폭력에 대한 처리에 대해 얼마나 공정하게 처리했으며, 그 절차에 대해 진솔하게 당원들에게 밝혔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봅니다. 약자에 대한 폭력의 가해자들은 폭력이 철저히 내재화 되어 있어 언..

성평등과 인권 200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