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체벌 논란에 대해 먼저 결론부터 말하려 합니다. ‘체벌하려거든 가르치지 마라’고 저는 감히 주장합니다. 사람을 때려가면서 교육을 시키겠다는 발상은 반인권적인 것일 뿐 아니라 어린 생명에게 폭력이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심어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조선 놈과 명태는 때려야 한다.. 성평등과 인권 2008.10.30
이명박, 성매매매, 무차별 단속 하지 마’…경찰 단속에 제동 ‘꿀밤, 정학, 퇴학 있는데 걸렸다고 다 퇴학시키면 안돼’ 촛불집회에 강력한 공권력을 투입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경찰의 대대적인 사행성 불법 게임장 및 성매매업소 단속과 관련해 ‘무차별적 단속은 안된다’며 제동을 걸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당장 “촛불집회는 강력하게 단속하고, 성.. 성평등과 인권 2008.09.25
경찰, 당신들의 폭력과 직무유기는 누가 수사하나? 세상에서 가장 꼴불견인 사람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이들이다. 이들은 얼굴에 철판이라도 깔았는지 굴욕에 능하고, 부끄러움에 무심하다. 숫자(돈)에 밝고 아첨이 현란한 것도 이들의 특징이다. 다시 촛불을 생각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듣도 보도 못한’ 형태의 촛불 시위에 많은 .. 세상이야기 2008.09.21
대통령과의 대화, 온갖 검열과 통제 속 무늬만 패널로 다녀온 촛불 대학생의 참가 후기 지난 9일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 있습니다!’가 5개의 방송사에서 생중계됐다. 나는 거기에 섭외된 5명의 패널 중 한명으로 참가했는데, 촛불집회에 참가한 당사자로서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는 역할이었다. 촛불 시민들을 구속 수배하고, 경찰이 두 당 2~3만원.. 정치 경제 2008.09.16
어청수 파면과 ‘경찰청장ㆍ검찰총장 직선 서명 운동을.... 촛불시민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폭력을 휘두르고, 무덤에 묻혀 있었던 백골단(경찰관기동대)을 부활시킨 어청수 파면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청수가 저지른 잘못이 너무 많아 거론하기도 힘듭니다. 이명박 정권이 불교계의 강력한 저항과 국민들의 요구에 밀려 .. 함께하는 서명 2008.09.09
국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촛불시민들에 식칼테러, 생명 위독 머리에 칼 박히는 등 중태…식칼난동사태에도 경찰은 ‘수수방관’ ▲ 9일 새벽 서울 조계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촛불시민’들이 박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크게 다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머리를 다친 뒤 치료를 받고 나온 김모씨가 사건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오열하고 있다. (사진:오마이뉴스) .. 세상이야기 2008.09.09
경찰의 무자비한 폭력을 보라! 우리 젊은이들을 폭력의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폭력이 내재회돤 전의경들이 전역 후 어떤 정신과 질환을 앓을지 고민한 권력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월남전에 참전한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하러 간 청년들을 왜 권력의 도구로 삼.. 여행과 사진 2008.09.02
여배우 J상습 폭행한 모델 K는 누구?…궁금증만 더 해..... 연인이던 여배우 J씨를 폭행한 모델 K씨는 누구인가를 두고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J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인기 CF 모델 K(30)씨를 26일 전격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 1월부터 최근까지 교제해 왔으며, K씨는 지난 5월 중순부터 3개월 가량 강남.. 방송 연예 2008.09.02
어청수의 운명은 어디로? 인권ㆍ여성ㆍ시민단체에 종교계ㆍ정치권까지 “어청수 파면하라!” 어청수 경찰청장의 사퇴 여부가 정치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촛불정국부터 시작된 어 청장에 대한 각계의 사퇴 요구는 청와대와 불교계의 갈등 국면을 맞으면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어 청장은 촛불집회에 대한 과잉ㆍ폭.. 세상이야기 2008.08.28
종교차별, 단순 실수로 보는데 분노 “모든 세력과 연대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맞설 것” “이번 회향식은 또 다른 시작입니다.” ‘헌법파괴 종교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는 오후 5시 30분께 상임봉행위원장 원학 스님의 회향사와 함께 마무리됐다. 원학 스님은 “옛날에 하늘이 가물면 임금님이 자신의 소치라 부끄러.. 문화 예술 200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