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젊은이들을 폭력의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폭력이 내재회돤 전의경들이 전역 후 어떤 정신과 질환을 앓을지 고민한 권력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월남전에 참전한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하러 간 청년들을 왜 권력의 도구로 삼아 권력 유지에 악용하는지 대답해야 한다. 80년 5월 광주와 지금의 경찰 폭력이 전혀 다르지 않음을 국민들는 두 눈 부릅뜨고 지켜 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방패에 소속부대를 지워버려 마음껏 폭력을 휘두르라고 시키는 무리들은 정말 악랄하기 그지 없는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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