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홍은 결단하라. 당신이 오면 YTN은 KTV 된다. YTN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물리력 대신 ‘이야기’로 구본홍 사장의 출근을 저지했다. 29일 아침 9시 8분, 구 사장을 태운 차량이 YTN 사옥 앞에 섰다. 그러나 조합원들은 이전과 달리 마중 나오지 않았다. 피켓을 들고 구 사장을 에워싸는 대신 함성과 야유를 섞어 구 사장을 맞이했다. “오늘은 몸으로 저.. 세상이야기 2008.12.01
‘촛불강경진압’한 어청수,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에 선정? 지난 5월부터 이어진 촛불집회를 강경진압하고, ‘유모차 부대’를 무리하게 수사해 비난을 받아 온 어청수 경찰청장이 한국일보가 주는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행정기관부문 대상에 뽑혔다. 현직 경찰청장이 언론사가 주는 상을 수상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어 청.. 세상이야기 2008.11.26
오바마 ‘신방 겸영’ 반대…한국 방통위 정책 어디로 미국 사례 들며 신문·방송 겸영 밀어붙이는데… 조ㆍ중ㆍ동에 겸영 허용 정부정책 ‘모델’은 어디로? 버락 오바마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해 온 규제 완화 일변도 미디어 정책의 역할 모델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미디어의 공공성과 여론 다양성을 중시하는 오바마의 미디어 .. 세상이야기 2008.11.19
YTN ‘블랙데이’ 투쟁에 동참한 국회 출입기자와 시민들. 민주당 출입기자들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검정색 옷과 공정방송 리본을 달고 취재하고 있다. 10월 30일은 ‘공정방송 언론자유 수호 언론인시국선언 서명’에 동참한 140개 언론사, 7,847명의 언론인들이 정한 ‘YTN과 공정방송을 생각하는 날’로,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100여일 .. 문화 예술 2008.10.31
욕설 사과 거절당한 ‘욕설의 달인’ 유인촌 문화사령관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이 28일 오전 국회 본회의가 열리기 전 국회사진기자실을 예고 없이 방문했다. 유 장관은 지난 24일 오후 6시께 국정감사 도중 사진기자에게 욕설을 퍼부은 것과 관련해 사과하려했으나,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사진기자들의 항의가 계속되자 쑥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정치 경제 2008.10.28
YTN사태에 입 다물고 있는 구본홍과 이명박 이명박은 YTN의 구본홍이 낙하산이 우깁니다. 정부가 지분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데 정부가 실질적인 인사권을 쥐고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죠. 그런데 이명박과 구본홍만 아니라고 우기니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죠. 참으로 갑갑한 인생들임에 분명합니다. 정신 좀 차리라고 몽둥이 .. 세상이야기 2008.10.11
YNN언론노동자들의 피눈물 나는 투쟁.... 공영방송을 지키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싸우는 YTN방송의 언론노동자들,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낙하산 사장은 안 된다’며 지금까지 출근저지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출근 한 번도 안 한 낙하산 사장인 구본홍이 인사 조치를 단행해 노종면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조합원을 해고하고 나머지.. 세상이야기 2008.10.10
YTN, 노조 6명 해고…노조 ‘파업 결의’ ‘낙하산 사장 반대’ 정면 격돌…무더기 정직ㆍ감봉 YTN 구본홍 사장이 ‘낙하산 사장 거부’ 투쟁을 주도해온 전ㆍ현직 노조집행부 6명을 해고하는 등 노조원 33명에 대해 무더기 중징계를 내려 파문이 일고 있다. 방송사의 노조 간부 대량 해고는 1992년 MBC 방송민주화운동 관련 무더기 해고 사태 이.. 세상이야기 2008.10.07
KBS낙하산 사장 이병순의 대량 보복학살 9월 17일 밤 KBS 이병순 사장이 단행한 ‘평직원 인사’ 대상자 95명 중 47명이 KBS 사원행동 소속 직원으로 밝혀져 보복 인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사원행동은 18일 낮 12시 KBS 본관 2층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인사 조치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정기 인사도 아닌데 낙하산으로 떨어진.. 만화 만평 2008.09.19
이병순은 KBS를 자멸의 길로 몰아넣겠다는 것인가? 부당보복인사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 이명박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시나리오’에 따라 낙하산을 타고 KBS에 내려온 '관제사장 이병순'이 마침내 ‘대학살극’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인사숙청을 단행했다. KBS PD협회장이자 본회의 회장과 방송인총연합회 회장으로서 ‘공영방송 사수’를 위해 .. 세상이야기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