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사건은 몰라도 사생활은 침해하지 마라. 몸로비ㆍ성로비의 몸통을 말한다 미리 이야기 하지만, 난잡하며 정신 사나운 글이다. ‘팜므파탈’이라는 왠지 있어 보이는 말이 있다. 프랑스산이 이 말을 한국말로 번역을 해놓은걸 보면 ‘치명적인 여성’정도가 있다. 이 정도만 해도 제법 근사하다. 치명적이라니! 그런데 이 말의 뜻이 ‘요부’.. 문화 예술 2007.09.15
신정아 보도 선정성, 갈 데까지 갔나? 신정아 누드 게재.... 누리꾼 “개인사생활 상품화” 비난 ▲ 문화일보는 9월 13일자에 신정아씨의 누드사진이 여러장 발견됐다며 이를 입수해 3면에 게재했다. 지은 죄에 상응하는 망신을 주자는 것인가? 중세 마녀사냥의 재현인가? 13일 오후 <문화일보>를 받아본 독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 카테고리 없음 2007.09.14
신정아 파헤치기는 나에게 자행된 테러다 무섭다. 무서워서 못 살겠다. 언제 어디서 누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지, 누가 내 사생활을 까발려서 터뜨릴지 아무도 믿을 수 없다. 이메일도 무섭고 컴퓨터도 무섭다. 한국은 기이하게 공공성이 약한 나라다. 복지 선진국에 비해 훨씬 낮은 세금이 그것을 말해준다. 대신에 살면서 사적으로 부담해야 .. 문화 예술 2007.09.13
‘포르노’에 근접한 문화일보, 자진 폐간하라 마침내 누드 사진까지 등장했다. 우리 단체는 9월 13일 석간신문 문화일보를 보며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어쩌다가 한국 언론이 이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 1면에 당당히 ‘신정아 누드사진 발견’이란 제목을 큼지막하게 달고 한 장만 넘기면 실제 누드사진 두 장이 한 눈에 들어오게끔 만든 뒤, 그 .. 문화 예술 2007.09.13
신정아 누드사태, 반인권 보도의 극치 “누가 그들에게 인격 짓밟을 권리 부여했나” 언론의 선정 보도가 극에 달했다. 13일자 <문화일보>는 최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염문으로 물의를 빚은 신정아 씨(전 동국대 교수)의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개인 이메일 내용 흘리는 검찰과 언론” 이런 보도가 문제가 되는 것은 단지 .. 문화 예술 2007.09.13
사생활ㆍ인권 침해, 위험수위 넘었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그동안의 해명과 달리 허위학력 파문의 신정아 씨와 가까운 사이로 밝혀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또 두 사람의 관계가 신 씨의 동국대 교수임용, 가짜학위 의혹 무마, 전시회 기업 후원 등에 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불법적인 행위가 없었는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문화 예술 2007.09.13
“한미FTA, 언론시장 무더기 해직사태 예고 드라마” 시청각 미디어 공대위 ‘문화 종속은 자명’, 협상 중단 주장 “한미FTA 협상 과정을 보면 문화 주권을 침탈하려는 미국의 의도가 적나라하게 엿보인다. 대한민국 문화 주권을 지키는 유일한 길은 한미FTA 협상 철회밖에 없다” 문화연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 20개 언론단체로 구성된 한미FTA 저지 시.. 한반도와 국제 200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