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간부 성향ㆍ활동 조사하라 ‘언론 친화’ 내세웠다가 당혹스런 인수위 “개인적 돌출행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정부 부처에 언론사 간부들과 산하기관 단체장, 언론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광고주나 산하 단체장에 대한 광범위한 성향 조사를 한 것이 드러나자 인수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인수위는 이.. 문화 예술 2008.01.17
신정아 변양균 사건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언론에서 그렇게 떠들었지만 뭔가 제대로 밝힌 게 없죠. 신정아가 학력위조를 했다는 것 밖에는 모르죠. 그런데 문제는 예일대에서 동국대로 보낸 학위 확인 팩스 내용마저 가짜가 아니라 진짜라고 하네요. 언론에서 떠드는 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죠. 학력.. 문화 예술 2008.01.16
‘신정아ㆍ변양균’이 연인이든 말든.... 거두절미 하고 요점만 추리자. 이른바 ‘신정아-변양균’ 파문에 있어 본질은 신정아씨가 기업후원금 모금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는지 여부다. 이 과정에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어느 정도 개입했는지 여부도 역시 본질에 포함된다. 그런데 파문 초기부터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사생.. 문화 예술 2007.12.04
실명제에 대응하는 인터넷언론사의 자세 선거 인터넷실명제 실시 7일째 인터넷언론사 이모저모 인터넷실명제를 거부하며 진보넷과 공동대응에 나선 민중언론참세상은 3일 용산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우리 위원회가 2007.12.3 현재 귀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확인한 바에 의하면 다음의 게시판, 대화방은 정당, 후보.. 문화 예술 2007.12.04
무서운 오마이뉴스의 기획의도 대선 후보 등록을 하면서 문국현 후보 두 딸의 재산이 6억원 가까이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비리종합선물세트’로 불리는 삼성전자의 주식을 포함해서. 100억대의 재산가임에도 딸들을 외국 유학도 보내지 않고 ‘비정규직으로 일 한다’고 한 그가 증여를 했으니 증여세를 내야 할 판이다. 엄밀.. 삶의 이야기 2007.11.29
‘오마이뉴스’가 조중동 보다 더 무섭다 중앙일보 욕할 자격 있나…“대답해봐, 오마이뉴스야” 이제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야말로 본격적인 ‘대선 장사’가 시작된 셈이다. 대략 짐작을 하겠지만, 대변인이라는 직업이 몹시 바쁘기도 하지만 이른바 ‘장이 선 첫 날’이니 얼마나 정신이 없었겠는가? 그럼에도 기자들.. 문화 예술 2007.11.28
오늘부터 인터넷언론에서 자기검열 시작 자본과 국가의 감시통제의 절정, 선거 시기 실명제 오늘부터 후보 12명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첫 날 정동영 후보는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도라산역에서, 이명박 후보는 대운하를 표현하듯 서울에서 영남까지, 권영길 후보는 비정규직 투쟁을 강조하며 홈에버 상암지점.. 문화 예술 2007.11.27
언론이여, 민주노동당을 쎄게 비판하라! 민주노동당의 부적절한 한겨레 항의 방문 소식을 듣고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한겨레의 모 기자였다. 대변인 생활을 하는 동안 ‘참 심성이 고운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자였다. 한겨레가 좀 더 많은 것을 기획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다며 나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대해, 오히려 내가 괜.. 문화 예술 2007.11.23
신정아를 만든 건 8할이 언론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는 철저한 기자 관리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인맥을 넓혀 나갔다. 그녀에게 날개를 달아준 언론도 ‘신정아 게이트’의 주요 책임자이다. 그럼에도 지금은 신정아의 날개를 꺾은 정도가 아니라 사정없이 밟아 죽이고 있다. 야누스 치고는 너무 심하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문화 예술 2007.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