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의 총파업에 빠진 언론인의 무식과 비겁 YTN에서 시작해 KBS로 차분히 언론계를 정복해나가던 정권이 이젠 방송 민영화를 통해 MBC 정복에 나섰다. 민영화란 말은 그럴듯하지만 사실 그 속내는 뻔하다. 수구 자본에 방송계를 넘겨 완벽하게 국민에 귀와 입을 막겠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독재자들이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언론장악이고 그에 걸맞.. 언론주권운동 2009.01.01
언론 7대 악법 쿠데타에 맞선 언론노조 총파업 언론노조의 총파업 선언에 MBC노동조합이 즉각 전면 파업으로 나섰고, 그 동안 잔 머리만 굴리고 몸 사리던 민주당도 국회 본회의장을 기습 점거했다. 야당과 시민사회는 물론 현업 방송인들까지 거센 저항의 대열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악법을 연내에 기어코 통과시키겠다는 이명박 정권의 오.. 언론주권운동 2008.12.31
MBC 시사교양 작가들 ‘언론노조 총파업 적극 지지’ 겨울은 ‘눈물의 계절’입니다. 추위에 얼고, 마음이 추워 울고, 내일이 불안한 사람들의 눈물이 많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겨울이 되면 우리의 카메라는, 우리의 PD들은 그 눈물을 향해 찬 거리로 나서곤 했습니다. 이 겨울에 PD들은 또 다시 찬 거리에 서있습니다. 그들의 손엔 카.. 언론주권운동 2008.12.31
KBS기자협회 언론 7대 악업 저지 언론노조 총파업 지지성명 언론7대 악법 강행 처리를 즉각 중단하라! 한나라당이 각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방송법 등 7개 미디어 법안 강행처리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 법안이 그대로 통과되면 재벌과 신문의 방송 진출을 통해 언론의 다양성과 공익성이 훼손될 뿐만 아니라, ‘사이버 모욕죄’ 등으로 언론의 자율성마.. 언론주권운동 2008.12.30
MBC노조의 총파업에 ‘강경대처 한다’는 신재민 언론주둔군 참모장. 언론노조 파업을 놓고 정부가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불법 파업이기 때문에 법대로 하겠다는 의지 표명이었다. 특히 MBC를 향한 신재민 씨의 말은 주무부서의 차관으로서 신경이 날카로운 게 아니라 유인촌 문화계엄사령관의 뒤를 이어 ‘언론점령군’처럼 구는 안하무인격이라 해도 전혀.. 언론주권운동 2008.12.28
MBC를 비롯한 언론노동조합의 총파업을 적극지지 합니다. 12월 26일 새벽부터 시작된 MBC-SBS 등의 언론노조 총파업 투쟁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지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파업을 지지하는 이유는 이미 9시 뉴스데스크 등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한나라당이 추진하려고 하는 ‘MB악법’의 문제점 때문입니다. 미디어 관련법 개정안은 ‘MB악법’ 중의 .. 언론주권운동 2008.12.28
‘현 정권은 MBC를 재벌과 조중동에 내주려 한다.’ ‘방송법 개악’ 저지 확산 MBC 왜 똘똘 뭉쳤나? MBC(문화방송) 노조가 26일 오전 시작되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총파업의 선두에 선 것은 개악 언론관계법의 총구가 문화방송을 정면으로 겨누고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재벌과 보수신문의 지상파방송 진출을 전면 확대한 한나라당의 신문·방송법 개정.. 언론주권운동 2008.12.27
언론노조의 총파업에 적극 나선 MBC노동조합 언론의 공정성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문화방송 조합원들의 총파업을 문화방송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열렬한 지지와 연대의 박수를 보냅니다. 작금의 이명박 정부는 방송법 개악으로 문화방송의 민영화와 족벌 보수신문의 방송겸용허용, 재벌 기업의 방송 허용 등을 경쟁과 선진화라.. 언론주권운동 2008.12.26
앞산에서 방송악법 철폐를 위한 언론노조 파업지지! 언론악법 철폐를 위한 언론노조의 파업을 적극 지지합니다. 동지섣달 이 추운 겨울 날 정권과 재벌의 하수인으로서의 언론이 아닌, 열린사회와 열린 국민들을 위한 참 언론의 길을 지키고자 하는 언론노동조합의 열정과 노고에 힘찬 격려와, 뜨거운 연대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이번 파업이 승리하.. 언론주권운동 2008.12.26
언론노조 MBC본부, 최시중 방통위원장 발언 관련 성명 전문 “MBC는 지난 1년 동안 무엇을 했던가?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오늘 이 자리는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결의를 다질 때가 아닌가? 공영방송, 공·민영방송, MBC의 정명(正名)을 스스로 돌아볼 시점이다." 오늘 방송문화진흥회 20주년 기념식장에서 방통위원장 최시중 씨가 내뱉은 말이다. MBC의 독립성.. 언론주권운동 2008.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