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177

‘삽질 대신 일 자리를ㆍ언론악법 철폐’ 자전거 일주 6일 째

미리 챙겨 놓은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다음 목적지로 출발했다. 해안도로를 따라 가는데 유료도로인 ‘마창대교’가 건방지게 버티고 있다. 길을 다니는데 돈을 받는 천박한 사회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마창대교는 조류 흐름을 방해한다는 말도 들었다. 아무리 편리하고 빨리 가려는 세상이지..

환경과 생태 2009.10.22

‘삽질 대신 일 자리를ㆍ언론악법 철폐’ 자전거 일주 5일째

부산에서 주말을 푹 쉬었습니다. 숙소 인근에서 아침밥을 먹으려 아무리 찾아도 채소는 커녕 된장찌개 하는 식당도 아침에는 보이지 않더군요. 오직 ‘고기국밥집’ 뿐이었습니다. 몸에 좋지 않고 환경 파괴의 주범인 육식이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이 뿌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건강살이’ ..

환경과 생태 2009.10.19

‘삽질 대신 일 자리’를 ‘언론악법 철폐’ 자전거 일주 3일째

울산에서 숙소를 나서는데 새벽에 비가 온 흔적이 있더군요. 흐린 세상을 조금이나마 ‘맑게 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낯선 도시에서 아침 밥 먹을 곳을 찾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풀 먹을 곳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풀은 커녕 된장찌개라도 먹을 수 있으면 좋..

환경과 생태 2009.10.18

‘삽질 대신 일 자리’를 언론악법 철폐’ 전국 자전거 일주

언론악법 철폐하라! 4대강 파괴 중단하라! 전과 14범이라 할지라도 ‘경제는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졌습니다. 역시나 전과만큼이나 국민을 기만하고 속여 ‘제 버릇 개 못준다.’는 속담이 사실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 봄부터 무더운 여름 내내 전국을 달구었던 촛불의 ..

환경과 생태 20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