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223

노래 밖에 몰랐던 국립오페라단원들, 이젠 연대 투쟁에 동참

지난 금요일(17일) 보신각 앞에서 국립오페라합창단과 기륭전자 등을 비롯, 비정규 투쟁사업장 공동 문화제가 열렸다. 애초 매주 첫째, 셋째 금요일마다 주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오페라합창단 노조가 열었던 촛불음악제를 다른 비정규직 투쟁 단체들과 공동으로 주최하면서 이 날만 보..

노동과 민중 2009.04.23

유인촌 장관은 국립오페라합창단 문제를 방치하지 마라!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은 “나하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냐?”는 한마디를 남기고 쑥 문광부 안으로 들어갔다. 집단 해고된 국립오페라합창단원들이 11일 오후 3시께 문광부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었다. 이장우 공공노조 수석부위원장은 “국립오페라합창단 사태는 이명박 정부의 공공부문 구조조정의..

노동과 민중 2009.03.12

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 위’를 찾아온 건설노동자들

어제 낮에는 건설노조기계지부의 조합원들이 격려차 농성장을 방문했습니다. 기계지부라면 타워크레인이나 덤프트럭 같은 장비를 다루는 건설노동자들의 조직을 말합니다. 타워크레인 같은 경우 파업에 들어가면 전 현장을 세워야 할 정도로 건축 현장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28일 앞산꼭지들이 건설..

환경과 생태 2009.01.30

비정규직 계약기간 2년…4년 연장 추진, 정부 ‘대책 문건’ 확인

파견대상 업무확대도…노동계-정부 충돌 예고 반발 거세자 ‘여당의원 대표 발의’로 방침 바꿔 정부와 여당이 비정규직 노동자의 사용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비정규직 보호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부ㆍ여당은 노동계의 반발을 우려해, 정부 입법이 아닌 여당 의..

노동과 민중 200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