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223

경찰헬기 최루액 살포…쌍용차파업 공장 ‘아비규환’

▲ 최루액을 헬기로 살포하면서 파업 중인 노동자들을 자극하는 경찰의 잔인한 진압 장면은 군사독재 정권 시절을 방불케 한다. 최루탄 사용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다. 경찰진입 이틀째인 21일 노조원들의 새총사격과 화염병에 맞서 경찰이 헬기로 최루액을 뿌리며 대응하는 등 쌍용차..

노동과 민중 2009.07.22

신혼의 단꿈마저 부순 경찰 ‘쌍용차 경찰력 투입’ 대책회의

경기지방경찰청이 14일 쌍용차 사태와 관련해 공권력 투입 대책회의를 갖는 등 강제해산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경기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방청 5층 강당에서 조현오 청장 주재로 경정 이상 경비담당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노조의 옥쇄파업현장 경찰력 투입을 위한 대..

노동과 민중 2009.07.15

쌍용자동차 노조에 살인혐의 적용하려는 경찰의 작태를 보라!

경찰이 쌍용자동차 노동조합과 구사대 간 유혈충돌 당시 새총을 쏜 해고 노조원들에게 ‘살인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노조 측은 “사측에서 동원한 구사대를 비호하는 표적 수사”라고 비난했다. 경기지방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쌍용차 해고 노조원들이 새총을 이용해 볼트와 ..

노동과 민중 2009.07.04

쌍용자동차 경찰병력 투입 강제 해산을 방치하지 마라!

법원이 7월 3일 공장 점거농성 43일째를 맞은 쌍용차 노동조합에 강제 집행을 위한 ‘최후통첩’을 하고 경찰에 협조 공문을 보내면서 공권력 투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집행관과 사측 관계자 등 5명은 이날 오후 4시께 노조에 계고장을 전달하기 위해 평택시 칠괴동 쌍용차 공..

노동과 민중 2009.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