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의 수난…방패에 맞고 ‘만취 차’에 치이고 주말마다 열리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이제 일상화하고 있다. 오늘도 5천여명의 촛불시민들이 서울 종로 거리를 누비며 ‘미친소와 미친교육 반대’를 외쳤다. 경찰은 오늘도 소화기를 쏘며 방패로 위협하면서 강제진압을 벌였다. 새벽 1시30분께에는 거리행진을 벌이던 시민들이 크레도스 차에 치여 5.. 세상이야기 2008.07.27
명박산성 뒤에 숨은 이명박과 딴나라당 어청수 경찰청장의 배후 세력을 굳이 물어본다면 어리석은 질문이겠죠.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명박산성’의 주인공인 이명박과 국민의 식성조차 몰라 ‘딴나라식당’이라 불리는 한나라당이 거대 여당으로 온갖 악법을 밀어 붙이려 합니다. 법인세는 감면하.. 삶의 이야기 2008.07.26
“경찰지휘관이 ‘보이지 않게 때려라’ 명령” 촛불진압 의경 밝혀…양심선언 회견은 취소 서울의 한 일선경찰서 방범순찰대에 근무 중인 이길준 이경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촛불진압 현역 의경의 인간선언’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다. 회견을 주선한 ‘전·의경제도 폐지를 위한 연대’는 “지난 23일 2박3일 특별외박을 나.. 성평등과 인권 2008.07.26
포럼아시아 등 인권단체 2곳 ‘촛불 폭력진압 확인’ 국제앰네스티에 이어 포럼아시아ㆍ아시아인권위원회 등 두 국제 인권단체도 촛불집회 과정에서 경찰의 폭력진압과 인권침해 행위가 있었음을 재확인했다. 아시아 지역 인권단체인 포럼아시아·아시아인권위원회는 25일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개월간 진행된 촛불집.. 성평등과 인권 2008.07.25
과잉진압에 손가락 잘려도 “경찰, 전화 한 통 없어” 부상시민 대부분 “감감 무소식…조사 통보 못 받아” 촛불시위 연행자는 한 달 보름 만에 징역1년6월 선고 촛불시위 연행자에 대한 수사와 처벌은 전광석화처럼 진행되는 반면, 경찰의 강제진압 과정에서 다친 시민들의 고소ㆍ고발사건은 대부분 기초수사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촛불시위 진압과정.. 성평등과 인권 2008.07.25
사이버모욕죄가 큰 죄인가, 헌법위반이 큰 죄인가?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음모가 서서히 그 전모를 들어내고 있다. YTN사장의 임명 강행, KBS사장에 대한 사퇴압력 증가, PD수첩에 대한 강력한 검찰소사, 포털사이트 다음에 대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고강도 세무조사에 이어 종국에는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회손과 관련하여 ‘사이버 모욕죄.. 세상이야기 2008.07.24
촛불집회, 대구집중 7.26일 전국투어 고담대구의 밤문화! 지난주에 부산에 이어 촛불전국투어 금주에는 대구의 밤문화 편으로 이어집니다!! 점점 심해지는 촛불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매일같이 쥐새끼의 뻘짓에 맞서 싸우시고 계시는 서울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약속은 약속인지라 약속을 저버리고 신의를 저버린다면 저기 파란지붕에 밑에 웅크리고 앉.. 세상이야기 2008.07.24
매를 버는 이명박의 외교 매를 번다는 게 이명박 정부의 외교 정책을 두고 하는 가 봅니다. 국내에서는 폭력을 휘두르고 해외에서는 얻어터지고 돌아오는 짓을 수시로 해대는 꼴을 더 이상 못 보겠습니다. 국민을 물로 보다가는 큰 코 다친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고 있어 너무 딱합니다. (프레시안) 만화 만평 2008.07.24
경찰, 무엇이 두려워 유모차마저 가로 막는가? 도대체 무슨 대단한 위력이 있는 무기라도 보유하고 있기에 어린 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를 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어릴 때 받은 충격이나 마음의 상처는 오래 간다는 것은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죠. 경찰은 무엇이 두려워 어린 생명들이 타고 있는 유모차.. 성평등과 인권 200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