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부산 촛불집회 참석 토론의 성지인 아고라 회원들이 7월 19일 한나라당 텃밭인 부산 촛불집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7월 26일은 대구에 온다고 하네요. 자발적으로 자신의 호주머니를 털어 국민들의 자존심과 ‘검역주권’을 확보하자고 나선 시민들이 있기에 우린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여행과 사진 2008.07.20
인터넷 장악이 늦어져 벌어진 사고 인터넷 장악이 늦어져 국민들의 식성조차 몰라 ‘딴나라식당’으로 불리는 한나라당의 서울시의회 뇌물 사고가 벌어졌다고 검찰이 한 방 얻어맞고 있는 장면입니다. 뇌물 사건이 일파만파로 벌어지자 뒤늦게 수습에 들어가 겨우 꼬리만 자르고 몸통은 놔두는 ‘후안무치’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 만화 만평 2008.07.20
이명박의 낙하산 부대 군대도 안 간 이명박 대통령이 ‘낙하산 부대’를 대거 창설해 낙하지점도 좁디좁은 곳으로 억지로 사람들을 밀어 넣고 있습니다.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방송특보 출신인 구본홍이란 사람을 ‘YTN’ 사장으로 임명하기 위해 이사회를 45초 만에 끝내는 기발한 특수작전까지 감행을 했습니다. 이제 M.. 만화 만평 2008.07.19
앰네스티 촛불은 “민중의 힘, 평화롭고 새롭고 위대했다” 경찰 체포권 남용 잘못, 의경 문제 조사할 것 “한국의 촛불집회는 평화로웠다. 그것은 위대한 ‘민중의 힘’이었다.” 노마 강 무이코 국제앰네스티 조사관은 자신의 눈과 귀로 보고 들은 한국의 ‘촛불’을 이렇게 평가했다. ‘한겨레’는 지난 13일과 조사 결과를 발표한 18일 두 차례에 걸쳐 무이.. 세상이야기 2008.07.19
“한승수 총리, 기고만장” 국회 현안질의 둘째 날 “물대포는 평화적 진압” “구본홍 씨 능력 있어” 야당 의원들 “촛불시위 땐 고개 숙이더니…” 국회에서 긴급현안질의가 이어진 18일, 답변석에 선 한승수 국무총리는 시종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의원들의 질문에 “물대포가 가장 평화적인 진압방법”이라고 답변하는가 하면, 하루 전.. 정치 경제 2008.07.18
법무부 ‘촛불 진압은 정당한 공권력 행사?’ 국제앰네스티 조사 결과 반박 법무부는 18일 국제앰네스티의 촛불집회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시위와 관련된 공권력 행사는 일부 과격한 폭력 행사 등 법질서 파괴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에서 이뤄진 정당한 조치였다”고 반박했다. 앞서 앰네스티 노마 강 무이코 조사관은 이.. 성평등과 인권 2008.07.18
‘조직 촛불’로 지구전, 자가 발전 온 힘 권력자의 눈에는 안 보이는 ‘국민 촛불’ 정당ㆍ시민포털ㆍ생활운동단체 결성으로 7월7일 다음 카페의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http://cafe.daum.net/stopcjd) 게시판에 “언소주 카페의 법인화를 제안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카페 도우미(운영진) 일동 명의였다. 이른바 ‘조중동’ 광.. 세상이야기 2008.07.18
PD수첩 중징계한 방통심의위가 오역 논란 방통심의위가 ‘오역’한 부분은 최대 논란거리… 오역을 문제 삼아 지난 16일 ‘PD수첩’에 중징계 결정을 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도리어 '심의 결정 세부 내용' 에서 'PD수첩' 방송 내용에 대해 틀리게 번역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하지만 방통심의위는 이런 ‘오.. 문화 예술 2008.07.18
앰네스티 “경찰, 촛불 과도한 진압” ▲ 17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주권실천 촛불대행진'에 참석한 시민들 중 일부가 안국동에서 청와대 진출을 시도하는 가운데 경찰이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쏘고 있다. (사진:오마이뉴스) 국제앰네스티의 노마 강 무이코(Norma Kang Muico) 조사관은 18일 “촛불집회는 전반적으로 평화적으로 진행됐.. 성평등과 인권 2008.07.18
물 먹고도 정신 못 차리는 운동선수들 광우병반대대책회의’ 주최로 ‘촛불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토론회가 있다고 해서 늦게 참석을 했다. 토론회장에 들어서려는데 ‘그 얼굴이 그 얼굴인 운동선수’들만 앉아 있어 실망을 했으나 바로 나갈 수는 없어 앉아 있었다. 20대 후반의 청년 한둘을 제외하고는 예전의 ‘예전의 관.. 삶의 이야기 200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