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에서 폭력과 비폭력에 대한 생각 모든 폭력에 반대한다? 7월 5일은 132년간의 식민통치를 끝내고 1962년에 알제리가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한 날입니다. 또 한국에서는 ‘6.10항쟁기념 촛불집회’ 이후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가 열린 날이기도 합니다. 거리 행진을 끝내고 닭장차 앞에 앉아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폭력-비폭력’에 .. 세상이야기 2008.07.08
유인촌 “촛불 때문에 관광객 줄었다”…황당 발언 ‘빈축’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촛불집회 때문에 한국에 오는 외국인 여행자 수가 줄었다고 주장해 빈축을 사고 있다. 유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6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6월에 견줘 0.45% 줄었다”며 “두 달 동안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촛불집회 때.. 문화 예술 2008.07.08
광우병 반대 촛불 든 종교인도 사법처리? 난데없이 한진희 서울지방경찰청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촛불집회를 주최한 종교인들에 대하여 사법처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어청수 경찰청장 역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종교행사는 집회ㆍ시위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종교행사라도 도로를 장시간 점거하거나 그 위에서 연좌.. 세상이야기 2008.07.08
공안교주 이명박과 공안신자 어청수 ‘어둠이 빛을 이긴 적이 없다’는 성서의 구절은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둠이 빛을 이긴 적이 많다’는 공안교주와 포졸이 등장해 야단법석을 칩니다. ‘촛불집회를 주도한 종교인’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검찰과 경찰이 공공연히 들먹이며 공갈협박을 해.. 만화 만평 2008.07.08
각하, 대한민국 인구는 5백만입니다. 어청수. ‘어’용 경찰‘청’의 ‘수’장이어서인지 집회 참석자 수를 셈할 때도 정치적 고려가 들어간다. 비슷한 장소에 비슷한 인파가 모였는데도 2002년 월드컵 축구 때는 165만명 이랬다가, 2008년 촛불대행진 때는 5만명이라고 팍 줄인다. 33배나 줄였다. 주최 측 집계 50만보다 열배 적다. 5일 청계광.. 만화 만평 2008.07.07
교회 짓밟은 이명박의 장로직은 그냥 두어도 되는가? ▲ 광우병 기독교 대책회의가 7일 오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촛불교회 강제철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교회 강제철거는 한국교회에 대한 엄중한 도전행위”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와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을 요구했다. (사진:오마이뉴스) 광우병 기독교 대책회의가 7일 오후 시청 앞.. 문화 예술 2008.07.07
HID, 대형 위패 쓰레기통에 버리고 퇴근! 촛불집회가 열리는 시청광장에서 위령제를 진행하며 칼라TV 스탭들을 비롯한 시민들, 중재하러 간 변호사까지 폭력한 자칭 HID 회원들이 철수하면서 위령제에 사용한 대형 위패 등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갔다. 유족들에게도 폭언을 퍼부었던 이들은 과거 청계천 복원 공사 때도 용역깡패처럼 투입돼 물.. 세상이야기 2008.07.07
서울광장의 시국미사와 단식기도회를 마치면서 우리가 서울광장을 찾아와 미사를 봉헌하고 단식기도를 드렸던 것은 무참히 짓밟힌 국민의 존엄을 되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 다행히 지난 5일간의 거룩한 기도와 평화로운 거리행진을 통하여 참가자는 물론이고 이를 지켜 본 많은 국민들이 주권재민과 국민존엄을 외칠 새 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문화 예술 2008.07.07
촛불 수배자 가족들 ‘찰거머리식’ 감시 경찰, 세무조사 압박ㆍ집 앞 상주 ‘80년대식 구태’ “가족들도 그 정도 불편은 감수해야” 되레 뻔뻔 경찰이 촛불집회를 주도한 인터넷 카페 운영자를 수사하면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세무조사 압력을 넣고, 집과 직장에 찾아와 가족과 직원들의 동태를 감시하는 등 80년대식 ‘압박 수사’를 .. 세상이야기 2008.07.07
“촛불이 승리했다. 국민이 승리했다. 이명박은 항복하라.” ▲한 예비군이 6일 새벽 ‘국민승리선언 범국민촛불대행진’에 참여한 뒤 밤샘시위를 벌이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라면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을 향해 시원한 바람을 부쳐주고 있다. (사진: 오마이뉴스) 7일 새벽 2시25분께 대한문 앞에서 울려 퍼진 구호다. 최승국 녹색연합 사무처장은 무대차에 올.. 세상이야기 200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