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전문서 작가 3인이 말하는 연애의 정석 끌려 다니지 말고 주체가 되라 연애 방점은 ‘남자’가 아니다…스스로 욕망 알아야 또 다시 이별이다. 충분히 모든 것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연애는 또다시 실패로 끝났다. 연애로 인한 패배감을 느끼는 것은 남자 덕을 보며 사는 된장녀도, 외로운 골드미스도, 뭐든지 완벽해 보이는 ‘울트라 슈퍼.. 성평등과 인권 2010.02.12
‘강렬하게 키스하면 노화방지 돼’ 연인들의 날인 발렌타인데이(14일)가 다가오고 있다. 발렌타인데이 하면 초콜릿이 떠오르지만 초콜릿과 함께 주고받는 숨겨진 선물이 있으니 바로 ‘키스’다.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고, 때론 키스로 사랑이 깊어지기도 한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김태희의 사랑의 촉매제가 된 것은 사.. 성평등과 인권 2010.02.09
나영이 성폭행범 이상한 징역형에 분노 폭발 ‘사형시켜라’…인터넷 청원에 26만명 서명 여덟 살 여아를 성폭행해 영구 장애를 입힌 이른바 ‘나영이 사건’ 범인의 형량이 대법원에서 징역 12년형으로 확정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분노하는 목소리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들끓고 있다. 일명 ‘나영이 사건’은 작년 말 경기도.. 성평등과 인권 2009.10.01
‘연애 전선’에 나서는 중년들 중년의 성 생활에서 로맨스로 범위를 조금 넓혀보겠습니다. 성 생활은 ‘원초적 본능’이긴 하나 애정 관계의 한 부분입니다. 그러니, 다른 이를 그리는 연애 감정이 성에 국한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젊을 때는 대체로 성적 매력 때문에 상대방에게 이른바 필이 꽂힐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 사.. 성평등과 인권 2009.09.27
제 명에 못 죽는 20대 여성들…왜? ‘자살공화국’ 한복판에 그들이 서있는 이유는? ‘자살자’ 수가 남성보다 많은 유일한 세대 취업해도 비정규직…월급마저 성차별 여전 미래에 대한 장밋빛 꿈을 꾸기에도 시간이 모자랄 20대 여성들이 점점 더 많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10년 전보다 전체 자살자가 1.04배 늘.. 성평등과 인권 2009.08.21
전교조 “성폭력 사건 조직적 은폐 조장 없었다”고? 정권 탄압에 따른 상황과 활동 공적 참작해 경고 징계? 전교조 ‘성폭력 징계 재심위원회’가 민주노총 김상완 성폭력 사건의 전교조 2차 가해자 3인의 징계 재심 과정에서 “성폭력 사건의 조직적 축소ㆍ은폐 조장은 없었다.”고 결론 내리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재심위는 9일 공개한 재심 결.. 성평등과 인권 2009.07.16
체벌은 곧 폭력, 그 사슬을 끊어야 한다. 학창시절 교사로부터 당한 폭력의 악몽은 오래도록 간다. 감정을 잔뜩 실어 뺨을 때리는 게 아니라 귀싸대기를 쳐 바른 인간들도 많이 봤다. 나이 쉰이 가까운 지금까지도 직접 피해자가 아닌 그 장면을 보기만 한 나에게는 엄청난 폭력 후유증으로 남아 있어 기억을 떠 올리는 것 조차 진절머리가 날 .. 성평등과 인권 2009.05.03
초등생 엉덩이 80대 때린 교사 징역형 선고 인천지법 ‘시대에 따라 체벌 관점도 변해야’ 거짓말을 하거나 숙제를 안 해 온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2학년 학생 두 명을 막대기로 수십 차례씩 때린 교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권성수 판사는 23일 초등학생에게 지나친 체벌을 가해 전치 2∼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상해)로 불.. 성평등과 인권 2009.04.23
누가 체벌이라는 이름의 폭력을 정당화 하는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교사의 체벌은 필요하다’며 우기고 있습니다. 이런 말은 정말 무섭고 위험하기 그지없는 주장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의 변화를 거부하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하지요. 교육의 가장 중요한 지향점은 올바른 인간입니다. 그 바른 인간을 기르기 위해 체벌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성평등과 인권 2009.04.13
장자연 문건 사건 수사 ‘연예계 성매매근절의 계기’로 삼아야 탤런트로 장래가 촉망받고 있던 장자연 씨가 연예계의 뒤안길에서 벌어지고 있는 ‘블랙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끝내는 자살로서 생을 마감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조용히 있던 유족들이 모 일간지 대표를 성매매특별법 위반으로 고소하면서 진상 조사는 불가피하게 되었다. 전 매니저로 자살을.. 성평등과 인권 200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