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 위로 올라온 아이들의 이야기 어제는 날씨가 좀 풀려 전열기를 돌리지 않고도 지낼 만 했습니다. 전기 소모량이 많은 제품이라 전자파 또한 무시할 수 없겠지요. 바닥에는 전기장판에다 종일 켜 놓은 컴퓨터 등으로 인해 온 몸이 강력한 전자파에 노출되어 있는 셈이지요. 울산현대중공업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현대중공업 직원.. 환경과 생태 2009.01.07
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 위에서 1월 6일 전하는 소식 어제는 낮 당번이 오지 않아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상옥 꼭지가 와서 아침을 챙겨 주었습니다. 잠은 늘 일찍 깨지만 추워서 밖에 나가지 않으니 하루의 시작이 늦어만 갑니다. 청소년 수련관 뒷산이 상수리나무 위를 가리고 있어 8시가 넘어야 햇볕도 들어 조금 따뜻해집니다. 이래저래 몸을 움직이지 .. 환경과 생태 2009.01.06
앞산 달비골의 아름다운 겨울 사진 앞산의 골짜기 중에도 계절의 변화가 가장 뚜렷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 달비골입니다. 유난히 ‘달빛이 고운 고을’이라고 해 ‘달비골’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북무주 ‘덕유산국립공원’ 만큼 많은 이름 모를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는 게 생물학자들의 한결같은 견해입니다... 환경과 생태 2009.01.06
앞산 달비골에서 매주 일요일 벌어지는 대형 사고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대구 앞산 달비골 입구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시죠? 대구의 유명한 산 앞산 달비골 입구는 엄청난 상수리나무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빽빽이 들어찬 상수리나무는 수령이 수백 년 부터 수십 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러 올망졸망 사이좋게 들어차 있습니다. 이들.. 환경과 생태 2009.01.05
앞산 상수리나무 위에서 겪은 정전사고 달비골 입산 18일째 간 밤의 정전 사고 어제는 새해 첫 일요일이라 등산객들이 많았습니다. 산을 좀 타는 사람들은 멀리가고 가볍게 친구나 가족들과 같이 오는 사람들이 주로 앞산을 찾습니다. 밖에 나가 사람들이 좀 보이면 몇 마디 약을 좀 파는데(?) 대부분 남의 일처럼 여기기 마련이죠. “터널 속.. 환경과 생태 2009.01.05
앞산시립기도원의 새해 첫 일요일 소식 어제도 달비골 천막에 반가운 얼굴들이 찾아왔습니다. 지역에서 시민운동을 하다 ‘장기적인 전망을 가지라’는 주위의 권고로 늦게 신학을 공부한 반짝이는 기획력이 뛰어난 박종하 씨가 격려차 방문을 왔습니다. 신부전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에 대한 희.. 환경과 생태 2009.01.04
앞산 달비골의 새해 첫 토요일 새벽, 상수리나무 위에서 혹시나 싶어 기다린 보람이 있어 어제 새벽 1시 조금 넘어 블로그 조회 수가 60만을 넘었습니다. ‘형님, 블로그를 해야 합니다’라는 후배의 꼬임에(?) 넘어가 만든 지 2년이 조금 넘었군요. 30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네이버는 촛불 정국을 지나면서 50만을 넘어 64만이 넘었고, 다음 역시 광우병 문제로 .. 환경과 생태 2009.01.03
앞산의 2009년 새해 해돋이 사진 대구의 남구와 수성구, 달성군 가창의 경계선이 있는 앞산은 여러 봉우리가 있습니다. 신천변 쪽에 있는 용두골 방향의 산성산, 성북산, 대덕산, 상인동 보훈병원 뒤인 청룡산 등 많은 봉우리를 합쳐 앞산(대덕산)이라고 부릅니다. 1832년에 편찬된 대구읍지에는 성불산(成佛山)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 환경과 생태 2009.01.02
새해 아침 앞산에서 생명 백배를 올린 앞산꼭지들 절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고 공경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안 어른들이나 존경하는 분을 찾아가 절을 드리지요. 죽은 사람이 자기보다 어려도 마지막 가는 길 재배를 하는 것도 같은 의미라 들었습니다. 불가에서 삼배를 하는 것도 마찬가지겠지요. 생명을 살리고 앞산을 지키려는 앞산.. 환경과 생태 2009.01.02
앞산을 지키는데 힘을 주러 부천에서 자전거로 온 손님들 앞산꼭지들이 있는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달비골 입구 농성장 천막에 반가운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부천에서 부산까지 자전거로 가는 중에 ‘앞산 지키기에 힘을 실어 주러 오신 분’들입니다. 요즘 같은 세월에 아직도 부모들에게 떼를 쓸 나이인 중1 학생이 아버지 친구 분과 같이 말하자면 ‘1번국도.. 환경과 생태 200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