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은 쥐박, 개념은 외박, 하야가 급박 ‘닥치고 재협상’ 하라니까 여전히 땜질 처방식 꼼수로 회피하려 듭니다.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되지 않느냐며 재협상이 아닌 추가협상으로 ‘30개월령 이상 소가 수입되지 못하게 하겠다’고 합니다. 유력한 방안이 고기에 월령을 표시하는 거라는데 미국이 자국에서도 하지 않는 월령 구분표시를.. 만화 만평 2008.06.13
공무원들, 국민 믿고 쇠고기 업무 거부 선언 “욕먹던 공무원들, 행정거부 선언으로 거듭났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장하고 다소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국민에 봉사하고 헌법에 규정된 공무원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부당한 업무지시를 거부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광우병 쇠고기 홍보지침, 물 .. 진보정치 2008.06.13
대책 없는 대구대책회의에 요구 합니다. 이명박이 캠프데이비드 산장 숙박비로 ‘광우병위험 쇠고기’ 수입에 서명을 하고, 검역 주권조차 포기한 후 연일 계속되는 시위로 인해 고생이 많을 줄 압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투쟁’을 만들기 위해 각종 공연 섭외를 잘 해 고립된 ‘선수들만의 집회’가 아닌 가족들이 함께하는 촛불문화제가 .. 삶의 이야기 2008.06.13
사진으로 본 대구 6.10 항쟁기념 촛불집회 87년 6,10항쟁 21주년을 맞이한 6월10일 저녁 대구ㆍ경북지역에서는 1만여명 가까운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가 국채보상로 ‘중앙네거리에서 한일극장’ 앞까지 200여 미터에 이르는 편도 3개 차로에 10ton 트레일러로 무대를 설치하고 ‘고시철회, 전면 재협상 실시, 이명.. 여행과 사진 2008.06.13
현역 전경 “촛불집회 못 막겠다… 육군으로 보내달라” 행정심판 청구 현역병으로 군 입대 후 경찰청에 배치된 전투경찰(전경)이 전경 복무가 자신의 양심에 배치된다며 국방부 및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을 상대로 전경 복무를 해제하고 육군으로 복무하게 해달라고 12일 국민권익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모 기동대에서 1년 4개월간 복무.. 성평등과 인권 2008.06.13
드라마 ‘촛불집회 등 사회적 이슈 반영 드라마 소재가 날로 진화하는 가운데, 최근 방영되거나 방영을 앞둔 드라마들의 상당수가 시대상을 다양하게 반영해 주목된다. ‘일지매’ ‘애자 언니 민자’, ‘스포트라이트’‘식객’ ‘대한민국 변호사’, ‘최강칠우’ 등 많은 드라마들이 쇠고기 파동, 고유가 사태, 재개발 문제, 문화재 소실.. 방송 연예 2008.06.13
양희은ㆍ안치환ㆍ문소리도 함께 한 촛불집회 철통 같이 쌓아올린 컨테이너 박스는 가수 안치환의 말대로 ‘독 안에 든 쥐 꼴’을 자초하고 만 듯하다. 수십 만의 촛불이 운집한 6월 10일 서울 광화문 촛불문화제는 갈수록 만개해가는 ‘정치적 난장’의 거대한 한판 실험장이었다. 그들 앞에 가로막힌 철벽은 안으로는 정부와 국민들의 벽 그 자체.. 여행과 사진 2008.06.11
6.10 촛불집회 막은 명박산성의 효과? 6.10 항쟁 21주년인 10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대의 청와대 방면 행진을 막기 위해 경찰이 서울 도심에 처음으로 설치한 `컨테이너 장벽'의 효과를 놓고 경찰과 주최 측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주최 측 추산 70~80만명, 경찰 추산 8만명의 기록적인 인파가 몰린 집회에 대비해 경찰은 .. 세상이야기 2008.06.11
‘6.10 촛불’ 빛과 그림자, “시위가 생활 속으로” 생활 속 시위문화 등장 지난달 2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가 40일째 계속되면서 ‘촛불’은 이제 시민들에게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위 참여자들에게 이른바 ‘전선(戰線)’으로 알려진 서울 광화문 일대는 촛불시위 광장으로 변모돼 신(新) 거리문화를 낳고 있다. .. 세상이야기 2008.06.11
이명박 주사파 촛불배후 주사파, 불교계 재차 확인 이명박 대통령이 6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촛불시위의 배후로 ‘주사파’와 ‘북쪽에 연계된 학생들’을 거론했다는 ‘오마이뉴스’ 보도에 대해 청와대 측은 8일 해명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오마이뉴스’는 당초 이 대통령의 발언을 불교계의 신뢰할.. 문화 예술 200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