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업소 영업 중인 이명박 대통령 소유 건물 이명박 소유 건물 유흥업소…성매매업소 지금도 버젓이 영업 “여자는 남자 하기 나름이죠~.” 텔레비전 광고에서나 듣는 말인 줄 알았다. 엉뚱한 곳에서도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었다. 바로 대통령 소유 빌딩에 입주한 술집에서 들은 말이었다. 4월25일 새벽 1시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영일빌딩을 찾았.. 성평등과 인권 2008.05.05
말 바꾼 경찰, 촛불문화제는 허용, 정치집회는 불허? 경찰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반대하는 시민들의 촛불문화제를 원칙적으로 허용하되, 정치집회로 변질될 경우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5일 “문화제의 성격이 유지된다면 신고절차가 필요 없겠지만 정치적 구호와 피켓 등이 등장할 경우 야간 불법 집회로 .. 세상이야기 2008.05.05
촛불집회 사법처리 방침 경찰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집회 관련자들을 사법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경찰은 지난 2일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벌여온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불법집회로 간주하고 지난 이틀 동안 진행된 시위는 물론 앞으로 예정된 촛불집회를 .. 세상이야기 2008.05.05
국정원, 간첩ㆍ보안사범 수사 강화 배경은? 국가정보원이 3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간첩ㆍ보안사범 수사를 강화할 것임을 강조, 향후 국정원의 대공(對共) 수사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성호 원장은 이날 현 정부 최대 화두인 ‘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둘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안보분야에서는 “간첩ㆍ보안사범 수사를 강화해 안보수사.. 정치 경제 2008.05.04
삼성, 노동자 죽음으로 내 몰고.... 반도체 백혈병 사망 진상규명 촉구…동토의 삼성 “친구들이 아빠 소리만 하면 남편 사진을 보며 ‘나도 아빠 있다’고 말하는 4살 된 딸을 보면 피를 토하고 싶지만.... 법이 있는 나라이기에 가정파괴범과 살인자를 놓아두질 않으리라는 한 가닥의 기대를 해봅니다.”(백혈병 사망자 부인 정모씨) “.. 노동과 민중 2008.04.26
20대 초반 여군 부사관의 하소연 회식이 제일 싫어요. 그는 20대 초반의 여군 부사관이다. 첫 통화에서는 경계심을 풀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몇 시간 뒤 다시 전화를 걸었다. 술을 조금 마셨다는 그가 어렵사리 입을 떼기 시작했다. 1시간여 동안 이어진 통화에서는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라는 말이 여러 차례 반복됐다. .. 성평등과 인권 2008.04.25
“장기복무 심사 있지? 오늘밤 같이 있자” 01년 ‘사단장 성추행사건’ 이후로도 계속되는 여군 대상 성폭력 “한겨레21에 보도된 ‘여군 군악대장 스토킹 사건’을 읽고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여성 부사관 몇몇한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이게 뭐 대수냐’고 하더라고요. 여성으로서의 고충은 회식 자리에서 ‘술 따르라’는 말을 듣는 정.. 성평등과 인권 2008.04.25
상위 1%였던 한 특목고 학생의 자살 “선생님들이 친구 자살한 거 밖에 말하지 말랬어요. 그냥 쉬쉬하며 넘어가자는 건데, 이건 아니잖아요? 어제까지 함께 공부하던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슬퍼하지도, 아파하지도 말고 공부만 해라? 내가 자살해도 똑같겠죠. 학생 가르치는 학교가 이래도 돼요?” 고3 김수현(가명)양의 눈은 금.. 성평등과 인권 2008.04.21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장애인은 더 이상 시혜와 동정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으로서 기본권을 향유해야 할 인간들이다. 그러나 여전히 사회는 우리에게 시련과 고통만을 줬다. 장애인의 날에 우리가 투쟁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4월 20일 스물여덟 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단 하루 시혜와 동정을 베푸는 축제를 거부하고 .. 성평등과 인권 2008.04.21
대한민국에서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살아가기-3 기초생활 수급권자로 선정이 되면 매월 생활지원비가 나옵니다. 4월까지는 난방비를 지원하는데 포함하면 20만원이 조금 넘죠. 제가 도와 드린 분의 경우 7월 중순까지는 집을 비워줘야 하는데 앞날을 생각하면 막막하기 그지없습니다. 주거 문제 걱정이 없고 쌀과 반찬 걱정 하지 않으면.. 삶의 이야기 2008.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