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성매매를 뿌리 뽑아야 하는 이유 성매매 여성 두 명이 잇따라 자살했습니다. 지난달 31일엔 30대 여성이, 지난 1일엔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모두 서울 장안동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이었습니다. 눈길을 끈 대목이 있는데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을 맨 장소는 안마시술소의 욕조였습니다. 화장지 상자에 “경찰이 .. 성평등과 인권 2008.11.13
간통죄가 합헌이라는 헌재 판결을 보고 헌법재판소가 10월 30일 ‘간통죄’ 위헌 소송에 ‘합헌’이라고 판결했다. 그러니 묻는다. 아직도 ‘간통죄’가 필요하다고? 웃기지마라. 간통죄가 필요한 건, 간통죄를 입증할 능력이 되는 사람들 이야기다. ‘물증’ 없인 간통죄도 없다. 남녀가 중요한 과정에 있는 장면을 목격했거나.. 성평등과 인권 2008.11.01
간통죄가 합헌이라는 헌재의 판결에 대해 헌법 재판소가 배우 옥소리가 낸 ‘간통죄 위헌’ 소송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합헌’이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판결을 내 놓았다. 헐대로 헐어 어디에 써 먹지도 못해 쓰레기가 된 ‘헌재’임을 헌법재판소가 스스로 증명한 꼴이다. 대한민국의 최고 사법기관인 헌법재판소는 시대에 뒤떨어진 .. 성평등과 인권 2008.10.30
기륭전자, 비정규직은 사람도 아니다! 경찰특공대 투입해 연행…‘정당한 공무 집행’이라고? 불과 15분이 걸리지 않았다. 경찰특공대 투입부터 이상규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과 김소연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장이 차례로 경찰 버스에 태워지기까지 걸린 시간은 찰나였다. 전날 오후부터 시작된 그들의 고공 시위는 이렇게 끝났다. .. 노동과 민중 2008.10.22
기륭전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과 함께한 촛불집회 9월 6일(토) 대구에서는 ‘기륭전자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촛불문화제’가 수성구 범어동 한나라당사 앞에서 열렸다. 초는 자신을 태워 어둠을 몰아내고 세상을 밝힌다. 가장 강력한 저항과 항의의 표시가 촛불을 드는 것이다. 여럿이 든 촛불 앞에 어둠은 사라질 수 밖에 없다. 1111111111111 기륭전자는 .. 여행과 사진 2008.09.09
기륭전자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한 촛불집회 9월 첫째 토요일(6일) ‘기륭전자 여성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촛불집회가 수성수 범어동 한라당사 앞에서 열렸다. 1,000일 넘게 삶의 자리를 찾기 위해 온 몸으로 절규하고 있다. ‘죽는 것 말고는 안 해본 싸움이 없다’고 하는 그들의 한 맺힌 소리..... 단식 70일이 넘어 병원 응급실로 실려 .. 삶의 이야기 2008.09.08
비정규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거리기도회 비정규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거리기도회’가 8월 마지막 날(일) 2.28공원에서 열렸다. 각 자 신앙생활을 하는 곳에서 예배를 마치거나, 목사들에게 질려 교회를 떠나 있지만 삶의 현장에서 실천적인 고백을 하는 대구 지역의 ‘믿음의 동지’들이 모였다. 전체 노동자들 중에 비정규직은 900만 명을 .. 삶의 이야기 2008.09.03
여배우 J상습 폭행한 모델 K는 누구?…궁금증만 더 해..... 연인이던 여배우 J씨를 폭행한 모델 K씨는 누구인가를 두고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J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인기 CF 모델 K(30)씨를 26일 전격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 1월부터 최근까지 교제해 왔으며, K씨는 지난 5월 중순부터 3개월 가량 강남.. 방송 연예 2008.09.02
분명한 성추행이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 이제 경찰이 속옷 벗기기 경쟁에 들어가지는 않을지 모르겠다. 성고문 한 당사자도 책임을 져야 하듯이 지휘관들에게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사진:리뷰스타) 브래이지어를 벋도록 한 것은 오히려 피의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어느 수사과장이 말했다. 그럴까? 2005년에 제정되어 2008년 4월.. 성평등과 인권 2008.08.22
브래지어를 현대판 은장도로 둔갑시킨 경찰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교정엔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었다. 어느 학교에선가 학생들에 대한 폭력이 문제가 되어 쫓겨난 선생님이 우리 학교로 전근 오셨단 것이었는데..... 바로 그 선생님의 첫 수업 시간. 아이들은 나름 긴장하며 탐색전을 시작했지만 얌전한 학구파처럼 생긴 선생님은 학생들.. 성평등과 인권 200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