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명에 못 죽는 20대 여성들…왜? ‘자살공화국’ 한복판에 그들이 서있는 이유는? ‘자살자’ 수가 남성보다 많은 유일한 세대 취업해도 비정규직…월급마저 성차별 여전 미래에 대한 장밋빛 꿈을 꾸기에도 시간이 모자랄 20대 여성들이 점점 더 많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10년 전보다 전체 자살자가 1.04배 늘.. 성평등과 인권 2009.08.21
전교조 “성폭력 사건 조직적 은폐 조장 없었다”고? 정권 탄압에 따른 상황과 활동 공적 참작해 경고 징계? 전교조 ‘성폭력 징계 재심위원회’가 민주노총 김상완 성폭력 사건의 전교조 2차 가해자 3인의 징계 재심 과정에서 “성폭력 사건의 조직적 축소ㆍ은폐 조장은 없었다.”고 결론 내리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재심위는 9일 공개한 재심 결.. 성평등과 인권 2009.07.16
성폭력사건에 민주노총이 진짜로 밝혀야 할 의혹 성폭력 사태, 근본적인 접근 필요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민주노총 성폭력 사태에 대해, 지도부가 책임을 통감하며 전원 사퇴했지만 민주노총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아주 멀고 험난해 보입니다. 2월 11일 민주노총은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성평등과 인권 2009.02.13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 대처는 도를 넘어 파렴치한 짓이다. 역시 소문은 사실로 드러났다. 민주노총 핵심 집행부의 일원이 성폭력을 휘둘렀으며 피해자가 이를 문제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이 근본적인 자기혁신을 하지 않고 사태무마에 급급해 문제가 더 커질 것 같다는 불길한 소문이 현실로 나타나고 말았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이.. 성평등과 인권 2009.02.09
민주노총의 여성에 대한 폭력 대응과 우리 내부의 폭력처리는? 민주노총의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많은 비판과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조직 내부의 폭력에 대한 처리에 대해 얼마나 공정하게 처리했으며, 그 절차에 대해 진솔하게 당원들에게 밝혔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봅니다. 약자에 대한 폭력의 가해자들은 폭력이 철저히 내재화 되어 있어 언.. 성평등과 인권 2009.02.06
계룡대 룸사롱 보도한 MBC기자 유죄확정 충남 계룡대 군부대 내에서 불법으로 운영되던 유흥주점 실태를 고발하기 위해 잠입취재를 한 MBC 기자 김세의 씨가 결국 유죄를 선고받았다. 30일 대법원은 군 검찰에 의해 초소침범혐의로 기소된 김 기자에 대해 '징역 1년, 선고유예 2년'을 내린 고등군사법원의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이로서 지난 .. 세상이야기 2009.01.31
가수 ‘아이비’와 박은혜라는 여성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마라! 저는 가수 아이비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합니다. 아이비는 커녕 백지영의 팬임에도 불구하고 노래 한 곡도 못 따라하는데 아이비가 부른 노래를 알리 만무하죠. 제 질녀와 비슷한 나이라 그런지 아이비가 아닌 박은혜라는 젊은 여성에게 더 호감이 간답니다. 여성으로서 한창 꿈 많을 나이에 큰 상처를.. 방송 연예 2009.01.03
2008이주민 축제 공연 사진 아시아 이주민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어촌 지역의 경우 마을에 한 두 명의 이주여성들이 있을 정도로 이제 그들은 남이 아니라 우리들과 같이 살아가는 이웃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직도 ‘순혈주의’라는 망상에 젖어있는 우리사회는 그들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있으니 정말 웃기는 일.. 여행과 사진 2008.12.30
옥소리 진술, 내 죄가 박 철 보다 더 무겁나? 배우 옥소리(본명 옥보경)가 전 남편 박철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옥소리는 26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 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공판에 관계를 맺은 사람으로 알려진 팝페라 가수 정모씨와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옥소리는 자신의 간통죄 사실을 인정하며 “결혼생활 11년 동안 성관.. 성평등과 인권 2008.11.26
나경원 의원의 여교사 비하 발언 ‘소양이 의심스러웠다’…지역의 한 인사 ‘그런 발언은 사실’ “1등 신부감은 예쁜 여자 선생님, 2등 신부감은 못생긴 여자 선생님, 3등 신부감은 이혼한 여자 선생님, 4등 신부감은 애 딸린 여자 선생님.”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제6정책조정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이 지난 11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 성평등과 인권 2008.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