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 183

김수남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에게 후배가 보냅니다.

김수남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님. 추석명절은 잘 보냈고 환절기에 잘 지내시는지요? 그렇게도 극성을 부리던 날씨도 8월 중순을 기점으로 수그러지고 만 것을 보니 계절의 변화라는 자연의 순리 앞에는 어느 누구도 꼼짝할 수 없는 가 봅니다. 대구를 가로지르는 신천만 가도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

삶의 이야기 200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