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산성’ 쌓은 어청수 청장이 존경받는 CEO라고? 어청수, 그는 어떤 사람인가 어청수 경찰청장이 ‘존경 받는 대한민국 CEO상’ 수상자가 된 것은 한 마디로 놀라움을 넘어 너무 웃기는 일이다. 계속 이러다가 대한민국의 개그맨들의 일자리가 없어지지 않을지 걱정이다. 어느 누가 어 청장이 그런 상을 받게 되리라고 예상했을까? 아마 이 소식을 듣.. 세상이야기 2008.11.27
‘촛불강경진압’한 어청수,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에 선정? 지난 5월부터 이어진 촛불집회를 강경진압하고, ‘유모차 부대’를 무리하게 수사해 비난을 받아 온 어청수 경찰청장이 한국일보가 주는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행정기관부문 대상에 뽑혔다. 현직 경찰청장이 언론사가 주는 상을 수상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어 청.. 세상이야기 2008.11.26
2008년 대한민국 경찰의 자랑스런 폭력 모습을 보라! 11월15일 저녁 ‘안티이명박’ 카페 소속 누리꾼들과 시민 500여 명이 서울 명동과 홍대 쪽에서 ‘이명박 대통령 퇴진’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진압에 나선 경찰들은 해산명령도 없이 연행사유는 물론 미란다원칙조차 알리지 않은 채 시위 참가자는 물론 기자까지 무차별적으로 연행.. 세상이야기 2008.11.16
주성영 의원, 경찰의 대변인으로 변신한 사유를 밝혀라! 참으로 웃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향신문의 만평에다 제가 몇 자 글을 적어 블로그에 올렸는데 난데없이 주성영 의원이 ‘다음 고객센터’에다 ‘명예훼손 게시물 삭제신청’을 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경한 법무장관이 한 말에 대한 만평인데 법무부 장관도 아니고, 경찰청장도 아.. 정치 경제 2008.10.15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이명박이 아무리 뭐라 해도 촛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작다 할지라도 불씨가 살아 있는 한 언젠가는 횃불이 될 것이고, 또 헛소리 해대면 이번에는 화염병이 날아다닐지도 모른다는 것을 이명박 정부는 알아야 합니다. 신공안 정국 조성하느라고 작품 만들고 있지만 이제 우리 국민들은 ‘한 건.. 여행과 사진 2008.10.04
촛불 시위는 아동보호법 위반.... 어린 자식들과 가족들의 입에 들어가는 음식이 걱정되어 유모차에 태워 나온 엄마들을 향해 마녀사냥 수준의 온갖 악성 댓글이 난무를 합니다. 자식을 담보로 한 ‘비정한 엄마’들이라는 것이죠. 경찰청장이란 자가 국회에 나와 ‘아동보호법’ 위반으로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하더니 대통령까지.. 만화 만평 2008.10.04
경찰의 수사권 독립, 말도 꺼내지 마라. 수사권 독립을 외친 용기로 국민부터 섬겨라 현재 대전 중부 경찰서장으로 성매매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는 황운하 총경은 경찰대 1기로 경찰 수사권 독립의 상징적 인물이다. 황 총경이 경찰 수사권 독립의 상징으로 떠오른 것은 1999년 6월 서울 성동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근무할 때다. 당시 그의 나이.. 삶의 이야기 2008.09.25
유모차부대 엄마들을 수사하는 폭력 경찰. 어린 자식들에게 건강하고 좋은 먹을거리를 먹이려는 자식을 키우는 엄마들의 지극히 소박한 바람마저 이명박 정부는 철저히 무시해 버렸습니다. 거기에다 어청수는 이명박 정부의 포졸답게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엄마들에게 아동 학대죄 적용을 검토 중이다’며 국회에서 답변을 했습니다. 아동.. 만화 만평 2008.09.23
유모차를 끌고 간 엄마들을 수사하는 반 인륜적인 사회! 우리나라는 언제쯤이면 민주주의를 존중하는 국가로 진입할 수 있을까요? 언제쯤이면 민주주의를 제대로 구현할까요? 우리가 민주주의를 이룩했다고 착각했었던 듯싶습니다. 70년대 80년대 낡은 독재 권위주의 사고방식에 똘똘 틀어박힌 사람들이 그새 다 사라졌다고 단단히 착각했었나 봅니다. 하긴.. 세상이야기 2008.09.22
경찰, 당신들의 폭력과 직무유기는 누가 수사하나? 세상에서 가장 꼴불견인 사람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이들이다. 이들은 얼굴에 철판이라도 깔았는지 굴욕에 능하고, 부끄러움에 무심하다. 숫자(돈)에 밝고 아첨이 현란한 것도 이들의 특징이다. 다시 촛불을 생각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듣도 보도 못한’ 형태의 촛불 시위에 많은 .. 세상이야기 2008.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