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 183

이명박을 끌어 내리기 위해 짱돌을 들고 바리케이드를 치자!

“들끓는 분노로 일어선 이상 사람들은 결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귀 기울이지 않는 지도자들은 분명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아이린 칸,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 (2008년 5월 연례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 위의 말은 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 사무총장이 2008년 5월 연례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

정치 경제 2009.01.29

용산 참사 살인진압은 이명박 정권의 ‘화려한 휴가’

이번 공권력의 용산 살인 진압은 개각과 함께 공안통치의 가속 페달을 밟기 위해 정권 차원에서 무리하게 계획된 이명박 정권의 ‘화려한 휴가’라는 의혹이 짖습니다. 참사가 난 뒤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구성되었던 검찰 수사본부의 수사결과는 이러한 의혹을 더욱 짖게 합니다. 검찰은 이번 참사의..

세상이야기 2009.01.27

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 위에서 맞이한 기축년 설날 아침

이것저것 좀 하다 보니 새벽 5시가 넘어 버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설날 새벽을 뜬 눈으로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아직도 제 본가에서는 섣달그믐날 부터 불을 켜 놓고 맞이합니다. ‘우리 풍습’이라는 아버지의 고집 때문에 어머니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오래도록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어 정..

환경과 생태 2009.01.26

용산 참사 유가족 “화재사망 아닌 경찰의 폭력사망” 검찰 사건 은폐

광주민중항쟁 계엄군처럼 몽둥이로 두들겨 팬 경찰 특공대 울음바다 된 기자회견…“두개골 쪼개져 있고, 손가락 부러져 있었다” 용산 참사 사망자 유가족들이 검찰의 시신 부검 결과와 관련해 “유가족 의사도 없이 시신을 부검한 것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것”이라며 화제로 숨진 것이 아니라..

카테고리 없음 2009.01.26

경찰 용산참사 진압작전에 ‘무허가 용역깡패’ 동원했다

김유정 민주의원, 무전 교신기록 폭로 진압 직전 “우리 병력 따라와” 무전기록 나와 경찰이 지난 20일 용산 철거민 농성을 강제 진압할 때 무장한 용역업체 직원들과 합동작전을 펼쳤음을 보여주는 경찰 무전 기록이 나왔다. 특히 문제의 용역업체인 ㅎ건설은 정식 경비업체로 등록조차 하지 않은 ..

세상이야기 2009.01.25

‘용산참사’ 현장서 전경버스 전소…전철연 덮어씌우기에 급급한 경찰

▲ 24일 새벽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참사’ 현장 주변에 주차돼 있던 전경버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버스와 주변 상가건물의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오전 2시50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참사’ 현장 주변에 주차돼 있던 전경버스에서 방화로 추정..

세상이야기 2009.01.24

전문가들이 본 용산 참사 ‘시너 뿌렸는데 물로 진화한 건 상식 밖’

전문가들이 본 문제점 ‘고립 상태라 지칠 때까지 기다렸어야’ 6명 사망 23명 부상이라는 참사를 빚은 경찰의 용산 철거민 농성 진압작전은 사전 정보수집부터 작전계획, 작전실행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문제점을 안고 있었던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 경비업무에 경험이 많거나 이론적 지식을 갖춘 전..

세상이야기 200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