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체험마당 돌아보기 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 숲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 중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며 알뜰 시장을 열었습니다. 이름하여 ‘깨비시장’이라고 불렀죠. 아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는 만달라스부채를 만드는 체험마당이 독특해 사진에 담았습니다. 사.. 환경과 생태 2009.05.11
앞산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자원봉사 학생들 앞산 달비골에서 열린 어린이날 자원봉사 온 상원고등학교 학생들의 해 맑은 얼굴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공휴일이라고 놀러가기 바쁜데 동생들이 신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봉사를 한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군요. 입시 지옥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하는데 갈수록 고통만 더해 가니 부.. 환경과 생태 2009.05.11
앞산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큰잔치 사진 앞산에서도 생태 보존이 가장 잘 되어 있는 달비골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 잔치 사진 나머지를 늑장을 부리다 이제야 올립니다. 이런 저런 일이 밀리다 보니 농땡이를 치고 말았습니다. 사진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 어린 동생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 환경과 생태 2009.05.11
앞산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잔치마당 달비골 상수리나무 숲 여기저기에서 벌어진 ‘달빛고운마을 어린이 잔치’로 즐거운 함성이 가득했습니다. 색다른 체험을 하면서 좋아하는 아이들과 같이 나온 가족들의 함박웃음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이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상수리나무 숲이 사라지면 도토리를 먹고 사는 다람쥐도 멀리 달.. 환경과 생태 2009.05.06
앞산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이색체험장 구경 달비골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 ‘평안동산’으로 가는 길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파는 ‘깨비시장’이 열려 창고에 쌓여 있는 것을 가져와 서로 나누는 물건의 소중함을 체험했습니다. 행복생협에서는 우리가 먹는 음식의 소중함을 알렸습니다. 우리가 먹는 커피가 세계시장을.. 환경과 생태 2009.05.06
앞산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돌아보기 어린이날 행사가 앞산 달비골 들머리에서 열렸습니다. 언제 잘려 나갈지 모르지만 아직도 살아 있는 아름드리 상수리나무 숲이 우거진 숲에서 잔치를 했는데 자연 속에서 노는 아이들의 얼굴이 밝기 그지없더군요. 역시 사람은 새가 울고 벌레가 날아오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한다는 지극히 평범.. 환경과 생태 2009.05.06
앞산 달비골 어린이날의 불청객 정보과 형사 어린이날 행사 준비가 한창 중인데 달비골에서 수시로 얼굴을 보곤 하던 정말 밥 맛 없는 달서경찰서 정보과 형사가 나타났습니다. 다른 날도 아닌 우리들의 미래인 어린 생명들이 하루 만이라도 즐겁고 신나게 뛰어 놀도록 만든 잔치에, 불청객 중의 불청객인 정보과 형사가 나타났으니 저는 순간 화.. 환경과 생태 2009.05.06
‘앞산’이던 뭐든 대안 없는 비판은 하지 말라고? ‘비판에 성역은 없다’고 믿기에 아무리 대안이 없다 할지라도 원칙을 갖고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만 있다면 ‘거리낌 없이 비판하라’고 감히 말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오래도록 유행하는 말 중의 하나가 바로 ‘대안 없는 비판 무용론’인데 권력을 가진 자들이 함부로 사용했죠. .. 환경과 생태 2009.05.04
파괴되어가는 앞산의 ‘천국으로 가는 문’ 용두골 얼마나 아름답기에 매일 용두골을 오르내리는 등산객들이 ‘천국으로 가는 문’이라고 불렀겠습니까? 얼마나 아름답고 경치가 좋은지 가 보면 누구나 다 아는 곳입니다. 앞산터널 공사를 한답시고 고가도로가 지나는 아래 지역을 철거하려고 에워싸 놓았더군요. 동네는 마치 전쟁 터 마냥 스산하기 .. 환경과 생태 2009.04.21
앞산에서 떠 올리는 부활의 의미 ▲ 건설자본과 권력이 야합해 파괴한 앞산 달비골의 숲, 끝을 모르는 인간의 탐욕이 낳은 재앙이 온다는 것을 모르는 멍청한 짓이다. 이번 일요일은 죽어서 무덤에 묻힌 예수가 살아났다는 부활절이었습니다. 팔레스틴 촌놈으로 태어나 남들이 기피하고 싫어하는 일만 골라서 하던 별종이요, 철저히 .. 환경과 생태 200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