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245

앞산달비골 파괴한 대구시ㆍ태영건설 규탄 기자회견을 마치고

▲ 태영건설이 동원한 용역깡패들로부터 당한 폭력에 분노의 목소리로 증언하는 피해 주민, 집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기자회견에 많이 참석한 주민들과 시민단체. 4차 순환선 달비골-용두골 구간인 앞산터널 공사를 둘러싼 대구시와 주민들 간의 갈등이 극에 달해 있다. 사전 설명이나 아무런 통보도 ..

환경과 생태 2009.03.06

아름다운 앞산 달비골을 더럽힌 태영건설과 용역깡패들.

눈비가 내리면 안전사고의 위험 때문에 작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월 3일 새벽부터 앞산 달비골에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새벽 6시 기습적으로 벌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월 4일 오후 3시경 계곡을 사이에 두고 주민들과 태영건설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대치를 하다가 이들이 주민들 쪽으로 ..

환경과 생태 2009.03.05

앞산 달비골에 또 용역깡패 투입한 태영건설을 고발한다!

아침에 조용한가 싶더니 10시 30분 무렵부터 태영건설이 용역깡패를 다시 투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당연히 현장책임자인 소장의 진두지휘 하에 벌어진 일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어제는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벌목 작업을 하더니 “날씨 좋은 오늘 왜 이리 조용할까? 폭풍전야 같..

환경과 생태 2009.03.04

앞산달비골 체인톱을 에워싼 용역깡패와 태영건설을 고발합니다!

▲ 벌목 작업용 체인톱 경호에 나선 건장한 체격의 용역깡패들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주민들. ‘체인톱’ 경호를 위해 용역까지 동원한 태영건설. 귀에 이어폰까지 끼고 있는 것은 조직 동원임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다. 태영건설이 달비골 강제 벌목 작업에 용역깡패를 투입했습니다. 용역깡패들이..

환경과 생태 2009.03.03

앞산달비골 ‘태영건설의 용감한 불법 채증조’를 공개합니다!

오늘 앞산 달비골 벌목 현장에 태영건설 직원들의 손에는 주민들을 약 올리려고 들고 다니던 손톱 대신 디카와 캠코더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치 전경들의 불법채증조를 방불케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저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현장에 투입되었으면 시공사로서 작업과 관련해 하청업체..

환경과 생태 200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