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생태

앞산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큰잔치 사진

녹색세상 2009. 5. 11. 11:57

 

 

앞산에서도 생태 보존이 가장 잘 되어 있는 달비골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 잔치 사진 나머지를 늑장을 부리다 이제야 올립니다. 이런 저런 일이 밀리다 보니 농땡이를 치고 말았습니다. 사진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 어린 동생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자원 봉사하느라 수고한 상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늦게나마 드립니다. 각 체험마당 별로 찍은 사진이니 필요한 분은 얼마든지 퍼 가시면 됩니다. 제가 찍긴 했지만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공유하기 위한 것이니 필요한 사람은 가져가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건설자본과 권력의 야합이 파괴하고 있는 달비골로 다시 돌아가 보시죠.

 

 

       

도심에서 보기 드문 상수리나무 군락지인 달비골 들머리, 전북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만큼이나 많은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달비골을 후손에게 물려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개발이란 이름으로 사정없이 파괴하고 있으니 삽질 공화국의 꼴찌 도시에서 벗어날리 만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