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생태

앞산 달빛고운마을 어린이날 체험마당 돌아보기

녹색세상 2009. 5. 11. 14:01

 

 

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 숲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 중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며 알뜰 시장을 열었습니다. 이름하여 ‘깨비시장’이라고 불렀죠. 아이들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는 만달라스부채를 만드는 체험마당이 독특해 사진에 담았습니다. 사용하지 않는다고 함부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체험을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아이들이 많았으리라 봅니다. 서로 나누는 기쁨과 즐거움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고, 잠시도 가만히 못 있는 아이들이 자신이 시작한 것을 완성할 때까지 집중하는 만달라부채는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 현장으로 같이 가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