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의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겠다’는 미국 쇠고기 수입상 대한민국 헌법 제27조는 재판청구권을 보장하고 있고, 누구라도 법원에 소장을 내고 약간의 비용을 내기만 하면 원고가 될 수 있다. 피고로 지목된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소송에 대응해야 한다. 가만있으면 ‘모든 것을 인정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배우 김민선 씨에 대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 세상이야기 2009.08.15
콜린 파월 전 미국무장관 ‘북한은 괴짜 아닌 최고의 협상가’ “북한은 괴짜도 아니고 무분별하지도 않다.”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미국을 상대로 한 북한의 대미 협상력을 평가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파월 전 장관은 이날 CNN방송의 ‘래리 킹 라이브’에 출연해 “북한은 내가 상대해 본 가장 뛰어나고 강력한 협상가들 가운데 하나”.. 한반도와 국제 2009.07.31
이상희 국방장관…‘여명의 황새울’ 작전에 무장병력 투입계획 사실’ 이상희 현 국방장관이 지난 2006년 평택으로 미군기지 확장 이전에 반대하는 대추리 주민들과 학생들의 시위 당시, 총기로 무장한 군 병력을 투입해 진압하려 했다는 의혹이 재판 과정에서 사실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당시 합참의장이었던 이 장관은 평택 대추리 주민과 시위대가 .. 한반도와 국제 2009.07.25
안보리 결의 후도 ‘개성공단 영향 없을 것’이라는 이명박 정부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제결의안이 채택되더라도 개성공단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정부는 특히 현재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 등 주요 7개국(P5+2)이 논의해 조만간 채택할 결의안 문안에 개성공단에 미칠 영향이 있는 문구를 포함시키.. 한반도와 국제 2009.06.09
노무현 전 대통령 상중에도 이동하는 미군 전쟁물자 모임을 마치고 오랜만에 막걸리 한 잔 하고 집으로 가는데 웬 미군 장비를 실은 차량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5월 29일 0시 40분 무렵 안지랑 사거리에 꼬리를 문 트레일러 행렬이었습니다. 순간 제 눈을 의심하며 다시 쳐다보았으나 분명 미군 전쟁 장비였습니다. 장갑차를 비롯한 통.. 한반도와 국제 2009.05.29
총알은 다시 나를 향해 돌아온다. 전쟁주의자들은 언제나 ‘전쟁과 평화’를 같이 들먹입니다. ‘전쟁으로 평화를!’ 말하는 것이야 말로 웃기는 이야기지요. 톨스토이가 자다가(관속에서) 벌떡 일어날 일입니다.^^ 세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크고 작은 분쟁이 이념, 종교, 인종 등 다양한 이름아래 벌어지고 .. 한반도와 국제 2009.05.20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부른 돼지독감의 발호 멕시코에서 첫 발병한 돼지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28일 현재 150명에 육박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병이 전 세계로 확산돼 지구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멕시코 정부 발표에 따르면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미 축구장과 도서관 같은 공공장소 등이 폐쇄됐고 일부.. 한반도와 국제 2009.05.01
가자지구 참전 이스라엘군 만행 고백 ‘저격수가 부녀자 사살…가정집 가재도구 훼손 이스라엘군이 지난 가자지구 군사작전 때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마구잡이로 사살하고 사유재산을 훼손했다는 참전 군인들의 진술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일간 하레츠 등에 따르면 참전 군인들은 지난달 13일 이츠하크 라빈 예비.. 한반도와 국제 2009.03.20
미 국가정보국장 ‘북 인공위성 추진’ 인정 상원 청문회서 “그들 의도 믿는다”…청와대 “예단할 수 없어” 데니스 블레어 미국 국가정보국(NI) 국장은 10일 행정부 고위 관리로는 처음으로 북한이 발사하려는 물체에 대해, 인공위성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블레어 국장은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의 ‘연례 위협평가’ 청문회에서 “북한이 우.. 한반도와 국제 2009.03.15
영국 심각한 경제위기 도래 ‘제 2의 IMF사태’위험까지 영국은 심각한 가계부채와 파운드화의 가치 폭락, 증시까지 폭락하면서 보수당은 2차 IMF사태까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22일 “영국의 부동산 거품은 미국보다 심각한 상태에 직면했다”며 “2007년 미국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 부채가 141%였는데 비해 영국은 177%로 .. 한반도와 국제 2009.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