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83

천안함 침몰 ‘큰 집 메모’에 드러난 청와대와 국방부 시각차

천안함 침몰 원인과 대처 방식을 놓고 청와대와 국방부가 불협화음을 빚고 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지난 2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첫 질의자로 나선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의 질문에 “두 가지 다 가능성이 있지만 어뢰 가능성이 더 실질적”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마지막 질문자인 정옥임 의원..

한반도와 국제 2010.04.06

천안함 침몰은 함정 자체 문제…관련자 구속수사 하라!

해군 수뇌부의 무리한 함정 운항과 은폐 책임 침몰한 천안함에 “평소 물이 샌다”고 말했다는 실종자 가족들의 증언이 이미 나온 상태다. 배에 물이 새는데도 작전을 강행시켰다면 국방장관은 물론이요 합참의장, 해군참모총장ㆍ2함대사령부대장 등 지휘선에 있는 군 수뇌부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

한반도와 국제 2010.04.04

천안함 사고…‘이명박 대통령과 국방장관’ 누구 말이 맞나?

김태영 국방 “어뢰 가능성에 청와대는 “단정 못한다” 천안함 침몰 사고 원인에 대해 청와대와 국방부 장관의 말이 다르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나 김태영 국방부 장관 둘 중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아니면 청와대가 알면서도 국방부 장관을 고의적으로 방치하고 있을 수도 있다. 김..

한반도와 국제 2010.04.02

‘한반도 유사사태’ 등 전쟁대비 시나리오 실험한 미국

미국 국방부는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는 상황을 포함한 3가지 유형의 비상사태 시나리오에 대비, 이미 군 병력 운용계획 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 마다 실시하는 한미 군사훈련이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한반도 분쟁에 직접 개입하기 위한 것임을 보여주는 증거다. 남한에 주..

한반도와 국제 2010.02.05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속내는?

이명박 대통령이 뉴라이트가 알면 큰 일 날 말을 했다. 29일 “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날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며 “한반도 평화와 북핵 해결에 도움이 될 상황이 되면 연내라도 안 만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가 유익..

한반도와 국제 2010.01.29

‘작계 5029’ 전시상태 아닌데…군 개입범위ㆍ주권 등 쟁점 민감

한-미 군 당국, 북 핵 유출 등 시나리오별 계획 마련 참여정부 때 상황대처 주도권 둘러싸고 논의 중단 ‘작계 5029’ 인정 안하는 중국 대응 핵심 변수로 2005년 참여정부 때 ‘주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한국의 반대로 ‘개념 계획’에 머물러 있던 북한의 급변사태와 관련한 5029를 ‘작전계획’으로 ..

한반도와 국제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