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며 광우병 쇠고기 반대 자전거를 타면서 ‘광우병쇠고기 수입반대’ 하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수원ㆍ화성ㆍ오산지역 진보신당의 당원들이 모여 모신문사에서 주최한 자전거타기 행사에 참가했답니다. 아이들과 같이 자전거를 타고 야외로 나가서도 ‘광우병 쇠고기 너나 먹어’라며 외치는 장면이 참 보기 좋습니다. 여행과 사진 2008.05.29
촛불문화제 끄려 말고 방화범을 잡아야지 촛불이 성난 들불로 번지고 있습니다. 군화발로 불을 끄려 해봐야 사방팔방으로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소통할 줄 모르는 2mB의 대국민담화가 아닌 ‘대국민 협박문’이 바싹 마른 민중의 가슴에 불을 당 겼기 때문입니다. 촛불이 가두시위로 발전하고 이 불을 끄겠다고 살수차까지 동원했습니다. 불.. 만화 만평 2008.05.29
농림부 공무원 양심선언 ‘국민이 반대하는 고시는 하지 말아야’ 촛불문화제가 밤이 깊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KBS 9시 뉴스’와 MBC ‘뉴스데스크’에서 촛불문화제를 생중계로 방영하자, 시민들은 크게 환호했다. 청계광장에는 주최 측 추산 1만명, 경찰 측 추산 3000명의 시민이 모여 있다. 소라탑 앞부터 모전교까지 빽빽이 촛불이 들어차 있다. 이날 촛불.. 세상이야기 2008.05.28
아기 업은 엄마를 막은 경찰, ‘집으로 가게 해 주세요’ 28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와 연행자 석방을 위한 촛불문화제를 마친 후 아기를 업고 나온 한 주부가 경찰의 통제에 항의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엄마 등에 엎인 어린 아이가 받을 상처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저렇게 할 수 없다. ‘검찰의 지휘를 받아야 한다’는.. 성평등과 인권 2008.05.28
‘경찰은 차라리 나를 잡아가라. 나를 연행하라.’ ‘연행은 정부와 경찰의 어리석은 짓, 저항 더욱 거세질 것’ 28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울려 퍼진 말이다. 경찰청 앞에서 선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는 연행자들의 즉각 석방을 주장하며 이와 같이 외쳤다. 이날 새벽 서울 종로거리.. 세상이야기 2008.05.28
광우병 쇠고기, 명박이와 졸개들이나 실컷 먹어라! 많은 시민들이 ‘광우병 쇠고기 먹기 싫다’며 촛불문화제에 참석하셨습니다. 우리들의 희망인 10중고생들이 직접 나와서 시민들을 향해 ‘미친 쇠고기 수입 반대 서명하시라’며 목이 쉬도록 외치는 모습에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기 그지없지만 스스로 나와서 민주시민으로서 자기 역할.. 여행과 사진 2008.05.28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삼보일배 ‘광우병 쇠기고 수입 중단하라!’명 청와대를 향한 가장 평화로우면서도 무서운 걸음. 이명박은 이런 현실을 보고도 외면한다면 큰 코 다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벌써 시민들이 ‘이명박 하야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나머지는 이명박 정부 책임이니 알아서 처신하라. 여행과 사진 2008.05.27
국민은 경고한다! 고시 철회하고,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 이명박 정부가 드디어 국민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5월 25일 오후 6시께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 코아백화점 앞에서 유인물을 나눠주며 ‘보수정권 타도’를 외치던 이병렬 씨가 온몸에 시너를 끼얹고 분신을 기도하여, 중태에 빠졌다.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은 이 씨는 현재 한강성심병원으로 긴급 후.. 세상이야기 2008.05.27
경찰도 예상 못한 ‘무서운 놈들’ 나타났다.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선 청계천 광장 주변에서 촛불을 들고 “고시 철회! 협상 무효!”를 외치던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초반 여중고생이 이끌던 촛불문화제는 이미 가족단위 참가자 등 어른들로 주류가 바뀌었다. .. 세상이야기 200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