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358

광우병 촛불문화제, ‘나를 잡아가라’ 검ㆍ경에 항의

검찰과 경찰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와 이른바 ‘광우병 괴담’에 대한 처벌 방침을 거듭 밝히면서 누리꾼과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14일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촛불만 들었다고 단순히 문화제나 추모제로 볼 수는 없다”며 “미신..

세상이야기 2008.05.15

한인주부 이선영 씨 “정부 쇠고기 안전 주장은 거짓”

“미국에 사는 한인 주부들이 반미ㆍ좌파이겠습니까. 아이 키우면서 먹을거리의 안전성에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정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주부들이 나섰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다룬 MBC TV 100분 토론에 전화를 통해 출연, 인터..

세상이야기 2008.05.15

광우병 위험물질 제거 증명, 목장주 등 축산업자가 하도록

‘사실상 통제 포기’…기록 보존도 1년만 미국이 동물성 사료금지 조치를 강화키로 해놓고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인 30개월 이상 소의 뇌와 척수가 제거됐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명서를 전문가가 아닌 목장주인 등 민간 축산업자들이 작성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SRM 제거를 입증할 ..

세상이야기 2008.05.15

FTA청문회, 김종훈 “알고 대답해라…내가 점쟁이도 아니고”

김종훈, “알고 대답해라…내가 점쟁이도 아니고” 통일외교통상위원회 ‘한미FTA 청문회’에서 정부 당국자와 의원들이 감정이 실린 거친 설전을 주고받으며 고성이 오가는 등 격한 모습을 연출했다. 발단은 증인으로 출석한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고압적 태도를 보이면서 시작됐다...

삶의 이야기 200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