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 아들과 마주한 촛불든 아버지 폭우가 쏟아져도 촛불의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2일 서울 시청광장에는 2천 여 명의 시민들이 비옷을 입고 모여 촛불을 들었다. 시민들은 “이명박은 물러가라”, “연행자를 석방하라”를 외치며 촛불문화제를 진행한 후 종로와 명동을 지나 시청으로 행진을 진행했다. 오늘 촛불행진은 강기갑 민주.. 세상이야기 2008.06.03
과격진압 경찰 ‘사면초가’ 비폭력 시위에 물대포ㆍ특공대 동원 경찰이 최근 촛불시위에 대한 무리한 대응으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경찰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228명을 무더기로 연행하고 60여명의 부상자를 낸 1일, 경찰 경비대책 관계자들은 언론 접촉을 아예 피했다. 어렵게 전화통화.. 세상이야기 2008.06.03
"잡아가 봐, 대한민국에 국민은 많다" 경찰은 물대포 발사 수칙을 어기고 시민들을 정조준해 쏴댔습니다. 젊은 여성의 머리를 밟고 차는가 하면 방패로 찍어대고 진압봉을 잔인하게 휘둘렀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물대포와 폭력진압에도 불구하고 시위의 규모는 더욱 커지고 더욱 완강해지고 있습니다. 교수, 변호사도 시위대에 함께 하고 .. 만화 만평 2008.06.03
시위대 진압 경찰,KBS 기자도 폭행 촛불집회를 취재하던 KBS 기자가 시위대를 진압하던 경찰에 의해 폭행 당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2일 새벽 서울 세종로 사거리에서 경찰과 대치중이던 상황을 취재중인 KBS 영상취재팀 신봉승 기자는 전경이 휘두른 방패에 옆구리를 찍히고 안경을 쓴 상태에서 얼굴을 가격 당했다. 경찰의 폭행으.. 세상이야기 2008.06.03
경찰의 굴욕…기동대 홈페이지도 해킹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위 진압임무를 수행하는 경찰 기동대 홈페이지가 해킹됐다. 서울경찰청 제1기동대 홈페이지(www.mprfirst.go.kr)는 2일 아침부터 오후 7시 현재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고 메인화면에 `때...때리면 아...아프다네!'라는 메.. 세상이야기 2008.06.02
무차별 물대포, 강제연행…루비콘강 건너다 인도에서 시위하는 시민 연행한 경찰 경찰의 대응 방식은 날마다 달라졌다. 시민의 참여가 늘고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벽 시위 대처 강도를 약화시키던 경찰이었다. 하지만 시민이 청와대로 향하자 경찰은 다시 변했다.청운동사무소 앞에 14명 정도 되는 시민이 경찰에 에워싸여 있었다. 경찰은.. 세상이야기 2008.06.02
쓰러진 여성 짓밟는 경찰 쓰러진 여성을 끝까지 따라가서 짓밟는 대한민국 경찰. 이게 2008년 대한민국 인권의 현 주소란 말인가? 해당 진압 부대와 당사자들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현장 지휘관의 묵인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짓이다. 해당 부대를 아시는 분은 댓들을 달아 주세요.(사진:오마이뉴스) 성평등과 인권 2008.06.02
촛불집회, 유모차와 전경들의 대치 미친쇠고기에 반대하는 아이들의 엄마들이 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워 직접 촛불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 앞에는 중무장한 전경들이 대치하고 있고요. 이것이 2008년 대한민국 인권의 현 주소입니다. 앰네스티는 ‘대한민국의 집시법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대한민국 정부를 향해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 여행과 사진 2008.06.02
사랑하는 딸들아! ‘0교시 수업’에 야간 강제 학습 때문에 하고 싶은 것 하지도 못하는 너희들을 볼 면목이 없구나.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보고 싶은 책도 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고민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살아가야 할 너희들을 학교란 울타리 안에 가두어 놓고도 아무런 몸부림도 하지 못하는 .. 삶의 이야기 2008.06.02
경찰의 폭력으로 부터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들을 보호하라! 경찰은 하룻밤 사이 227명을 연행하고 거리에 나선 시민들을 폭력적으로 진압하면서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의 평화시위에 대한 폭력적 진압은 집회와 시위, 표현의 자유에 대한 국민의 권리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다. 여러 사례들과 탄원들은 현재의 상황이 매우 위급함을 보.. 한반도와 국제 20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