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ㆍ안치환ㆍ문소리도 함께 한 촛불집회 철통 같이 쌓아올린 컨테이너 박스는 가수 안치환의 말대로 ‘독 안에 든 쥐 꼴’을 자초하고 만 듯하다. 수십 만의 촛불이 운집한 6월 10일 서울 광화문 촛불문화제는 갈수록 만개해가는 ‘정치적 난장’의 거대한 한판 실험장이었다. 그들 앞에 가로막힌 철벽은 안으로는 정부와 국민들의 벽 그 자체.. 여행과 사진 2008.06.11
6.10 촛불집회 막은 명박산성의 효과? 6.10 항쟁 21주년인 10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대의 청와대 방면 행진을 막기 위해 경찰이 서울 도심에 처음으로 설치한 `컨테이너 장벽'의 효과를 놓고 경찰과 주최 측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주최 측 추산 70~80만명, 경찰 추산 8만명의 기록적인 인파가 몰린 집회에 대비해 경찰은 .. 세상이야기 2008.06.11
‘6.10 촛불’ 빛과 그림자, “시위가 생활 속으로” 생활 속 시위문화 등장 지난달 2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가 40일째 계속되면서 ‘촛불’은 이제 시민들에게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위 참여자들에게 이른바 ‘전선(戰線)’으로 알려진 서울 광화문 일대는 촛불시위 광장으로 변모돼 신(新) 거리문화를 낳고 있다. .. 세상이야기 2008.06.11
이명박 주사파 촛불배후 주사파, 불교계 재차 확인 이명박 대통령이 6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촛불시위의 배후로 ‘주사파’와 ‘북쪽에 연계된 학생들’을 거론했다는 ‘오마이뉴스’ 보도에 대해 청와대 측은 8일 해명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오마이뉴스’는 당초 이 대통령의 발언을 불교계의 신뢰할.. 문화 예술 2008.06.10
완도에서 열린 광우병 반대 촛불시위 광우병 쇠고기는 ‘너나 먹어’라는 촛불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완도에서도 계속 열리고 있는데 이웃인 한바다님의 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완도 여행도 갖다 올 겸 구경하시죠. 여행과 사진 2008.06.09
경찰의 무자비한 폭력 촛불을 든 평화로운 시민들을 향해 경찰은 방패를 내려찍고 물대포를 쏘는 등 시위대 해산이라는 경찰작전의 기본 원칙마저 지키지 않고 있다. 경찰의 폭력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저지르고 있다.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인해 다친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 진보정치 2008.06.09
쥐박이와 공개 수배자 쥐박이와 함께 국민들을 향해 폭력을 휘두르도록 명령을 내린 폭력진압의 책임자인 어청수를 공개 수배해도 되죠? 경찰의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치안 확보를 하는 것이지 권력의 졸개가 되어 국민을 향해 폭력을 휘두르는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과잉폭력진압 명령을 내린 ‘민.. 세상이야기 2008.06.09
명박아. 너 그래도 까불래? 근엄한 구호가 나와야만 되는 기성세대들과는 달리 10대들은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표현으로 쥐박이를 꾸지람도 하면서 자신들의 의사도 밝힙니다. 저 천진 발랄함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이명박을 용서할 시간이 이미 지나간 것 같습니다. 여행과 사진 2008.06.09
대불공단 전봇대, 어디 갔나 했더니..... 청와대 수석이 전원 사의를 밝혔답니다. 조만간 내각 일부도 개편한답니다. 국민들에게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죄를 빌고 용서를 구하겠다는 뜻이랍니다. 이번 굴욕적인 쇠고기 협상은 2mb의 뜻이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도 협상을 좀 더 해보고 싶었다지 않았습니까? ‘캠프 데이비드 숙박료를 준비.. 만화 만평 2008.06.09
이명박의 광우병 괴담 ‘광우병 괴담’이 나도는 것에 대해 이명박은 가슴아파하고 있답니다. 사진이 복원한 청계천에 “어린 학생들까지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있어 더 마음 아프다”고 담화를 통해 지껄였습니다. 컴퓨터를 켤 줄 몰라 청와대 들어간 후 10일 동안 작동이 안 될 정도로 멍청한 사람이 인터넷을 통해 누구보.. 진보정치 200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