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는 촛불 집회 이명박이 연일 ‘촛불집회의 배후’를 계속 들먹이며 ‘무슨 돈이 있어 초를 사느냐’고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촛불의 배후는 다름 아닌 ‘광우병위험 미국쇠고기 수입’에 아낌없어 서명을 한 이명박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촛불의 배후’인 대한민국 헌법 제1조 ‘.. 여행과 사진 2008.06.09
미 대사 버시바우의 100일 케� 재협상을 요구하며 연일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고 있는 국민들을 향해 미국을 대표한 외교관인 버시바우가 대사가 본토에 계신 부시 형님 피곤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과학수준을 높이라’고 건방지게 훈수를 둠에도 불구하고 찍소리 하지 못하는 쥐박이는 역시 쥐박이임에 분명한 가 봅니다. ‘내.. 만화 만평 2008.06.05
2MB, 너나 처먹어라 미국 소 10대들의 기발한 구호가 촛불문화제를 한결 즐겁게 달구면서도 투쟁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엉터리 협상을 한 2MB를 향해 ‘미안하다 너나 쳐 먹어라 미국소’란 손팻말이 특이해서 올려 봅니다. 세상이야기 2008.06.05
버시바우 미 대사는 내정간섭 중단하라! 버시바우라는 주한미국 대사가 드디어 ‘한국인들이 과학에 대해 더 배우라’고 대한민국 전체국민을 싸잡아 모욕과 치욕적인 말을 던지고 말았다. 이 나라에 파견되어 온 외교 대표 외교관으로서 감히 어떻게, 더구나 이 땅에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어안이 벙벙해지고 화가 머리 끝가지 치밀어 .. 한반도와 국제 2008.06.05
군홧발 피해 여학생 “아직도 어지럼증…경찰 공개사과 요구” “내가 원하는 건 개인적인 사과가 아니라 공개 사과입니다. 그리고 경찰의 재발 방지책입니다.” 지난 1일 새벽 전경에 의해 군홧발로 폭행당한 이아무개(서울대 국악과)씨는 4일 담담하게 ‘공권력의 각성’을 요구했다. 그는 지금도 구토와 어지럼증을 느끼고 있지만 정신은 말짱하다고 했다. “정.. 성평등과 인권 2008.06.05
진중권 교수, 촛불집회서 사상의 자유를 말하다.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로 촉발된 촛불집회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난 민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 100일을 맞은 3일 밤에도 1만 5천여 명이 서울시청 앞에 모여 미국 쇠고기 수입반대, 국정쇄신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진보신당의 인터넷 방송의 진행자로 한 달여 동안 .. 문화 예술 2008.06.05
청기올리고 백기올리지 말고 청기내리고 이제는 30개월 이상 소에 대해 ‘수출 자율규제’를 요청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정운천 장관은 애초에 미국 정부에게 ‘수출 자율규제’를 요청하겠다고 했다가 말을 또 바꿔 미국의 수출업자들에게 자율규제를 요청한다고 했습니다. 수입 고시 문안은 하나도 바꾸지 않.. 만화 만평 2008.06.05
‘탄핵천국, 명박지옥’을 부르짖는 대구시민들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10대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왜 헬맷을 쓰고 왔느냐’고 물었더니 서울에서 경찰이 ‘방패로 시민들을 찍는 것을 보고 다칠까봐’ 쓰고 왔다고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이 아니라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경찰을 보는 청소년들의.. 여행과 사진 2008.06.04
대구촛불문화제 대구에서도 장관 고시 후 ‘고시철회, 협상무효’를 외치며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대백앞 광장에는 최근 불법 주차 차량이 너무 많은데 관할인 중구청에 전화를 해도 단속하지 않는 것을 보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것을 막으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을 지울 수 없습니다. 87년 6월 항쟁 이후 .. 여행과 사진 200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