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교육주식회사의 왔다갔다 정책 영어로만 수업하라고 그렇게 난리를 치더니 이젠 그게 아니라고 합니다. 무슨 놈의 교육정책이 한 달도 안 되어 바뀌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랑스가 초등학교에 국어와 수학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이유를 듣지 못했는지 그냥 나오는 대로 떠들더니 무슨 변덕인지 모를 일입니다. 영어와 국어는 같.. 문화 예술 2008.03.21
유인촌, 악역 맡은 초라한 배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처지가 참으로 딱하게 됐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기세등등하게 ‘노 정권 사람들’ 축출에 앞장섰던 그였지만, 이제는 거친 퇴진론으로 되레 궁지에 몰렸다. 노 정권 사람들의 퇴진을 주장하며 앞장서 바람을 잡았던 조중동까지 등을 돌렸다. 거칠고 무리한 유인촌.. 문화 예술 2008.03.21
‘꼿꼿 장수’ 김장수는 초콜릿을 좋아해 지난 2월 양평 용문산의 헬기 추락사고 소식을 들었을 때 피우진 중령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진심으로 후배들을 아끼는 지도자였기 때문에 이 사고 소식이 남다르지 않았을 거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피우진 중령이 몰았음직한 구형 헬기 UH-1H, 그가 헬기를 조종하던 시절 그에게도 죽을 고비가 .. 문화 예술 2008.03.20
백골단, 부활을 꿈꾼다.... 백골단, 이름만 들어도 온 몸에 소름이 끼칩니다. 군사독재정권 시절 조직폭력배를 잡겠다고 무술유단자를 선발해 놓고는 2년 가량 형사기동대에 배치해 각종 시위 현장에 투입시켰습니다. 쇠파이프와 몽둥이로 무장해 잡히면 사정없이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공권력이란 이름의 폭력을 부활시키겠다.. 문화 예술 2008.03.20
유인촌이라는 배우 유인촌이라는 배우가 있었다. 예전에는 연기능력도 뛰어나고 대인관계도 원만한 이 땅의 연예인이었다. 서울문화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을 받았고, 여러 매체에 자주 등장해 국민적 인지도도 높았다. 예상했던 대로 그가 장관이 되었다. 평소에 합리적인 언행과 탈이념적인 .. 문화 예술 2008.03.20
정책실종 한나라당 선거 한나라당의 정책이 실종 되었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목에 힘주어 말 하던 ‘경부대운하’도 조용히 사라졌는지 잠수를 했는지 안 보입니다. 지금쯤이면 각종 정책이 남발할 지경인데 정책 없는 이렇게 조용한 국회의원 선거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하기야 ‘전과16범’의 대통령이 탄생한 .. 문화 예술 2008.03.20
경부운하, 총선거 전에 잠시만....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기간 내내 목에 힘주어 떠들던 경부대운하 이야기가 쑥 들어가 버렸습니다. 강부자에다 고소영, 안상수 원내 대표와 유인촌 문화 계엄사령관들의 ‘즉각 물러가라’는 ‘계엄포고문’ 발표로 뒤숭숭한 정국을 잠시 눈가림 하려는 속셈이 그대로 엿보입니다. 잠시 멈추.. 문화 예술 2008.03.19
온에어, 누구세요와 한날한시 맞대결 맞대결을 시작한 두 수목드라마 접전에서 SBS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는 전국기준 1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역시 베일을 벗은 MBC 수목드라마 '누구세요' 1회는 10.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온에어’는 한국 .. 문화 예술 2008.03.19
외우내환을 앓고 있는 강부자와 고소영 미국발 금융위기에다 유인촌 문화계엄사령관이 ‘계엄포고문’을 통해 물러가라고 고함을 질러대는 등 고소영, 강부자들로 득실거리는 이명박 정부가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가장 권력이 막강하고 지지율이 높다는 취임 직후부터 이러니 임기나 채울지 여간 걱정이 아닙니다. (3월19일, 경향만.. 문화 예술 2008.03.19
박지윤, 사직 결심에 KBS 아나운서들도 ‘깜짝! 몰랐다’ 박지윤 아나운서의 사직 결심에 대다수 동료 KBS 아나운서들도 알지 못했다. KBS 한 아나운서는 18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박지윤이 사직을 결심하리라곤 생각지 못했다”며 “대부분의 KBS 아나운서들도 이 사실을 들은 적이 없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아나운서는 기자의 전화를 받은 .. 문화 예술 200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