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박지윤, 사직 결심에 KBS 아나운서들도 ‘깜짝! 몰랐다’

녹색세상 2008. 3. 19. 14:09

 

 

박지윤 아나운서의 사직 결심에 대다수 동료 KBS 아나운서들도 알지 못했다. KBS 한 아나운서는 18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박지윤이 사직을 결심하리라곤 생각지 못했다”며 “대부분의 KBS 아나운서들도 이 사실을 들은 적이 없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아나운서는 기자의 전화를 받은 후에야 “진짜 사실이냐?”고 되물었을 정도. KBS 아나운서팀 관계자는 박지윤이 매우 가까운 동료나 지인 그리고 연인 최동석 아나운서와 이번 사직 결심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바라봤다. 홀로 고심하며 사표라는 힘든 결정을 내린 것 같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18일 “바쁜 방송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돼 휴식을 취하며 자신의 진로를 생각할 시간을 갖길 원하는 것 같다”며 “아직 사직서는 제출하지 않았지만 확신이 섰다면 4월 개편 전에는 사직서를 내지 않겠느냐”고 귀띔했다. 프린랜서 전향에 대해선 아직 아나운서 팀 내에서 언급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윤 아나운서는 30기 공채로 입사해 노현정 아나운서를 잇는 스타 아나운서로 각광을 받았다. 지금까지 KBS 1TV ‘사미인곡, TV는 사랑을 싣고, 2TV ’스타 골든벨‘을 진행하며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진행 솜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동기 아나운서 최동석과 연인 관계로 이번 사직 결심을 두고 결혼을 앞둔 결정이 아니냐는 관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뉴스엔 김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