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으로 시끄러운 딴나라당 딴나라당이 ‘형님공천, 계파공천’으로 시끄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친 이명박 계를 공천하고 박근혜 계를 대거 탈랄 켰기 때문이죠. 대통령의 형으로 ‘장차관 추천’까지 할 정도니 ‘싹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승자독식’의 밀림의 법칙이 작동하는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문화 예술 2008.03.23
주사파를 이해하기 위한 한 시도 집단적 ‘사상적 자위’…“현실과 그들의 상상 속 세계는 무관” 며칠 전 주위의 소위 말하는 ‘주사파’에 평소에 많이 시달려 오신 한 지인 분과 점심을 하면서 대화를 나눈 일이 있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 알 것을 다 알게 된 요즘 세상에서 1980년대 말의 이 정치적인 유물이 어떻게 이렇게 ‘잘 .. 문화 예술 2008.03.22
영화배우 김부선, ‘진보 위한 얼굴마담 얼마든지’ 16일 출범한 진보신당의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김부선 씨는 폴리테이너로 지칭됐던 기존 인사들과 다른 느낌을 준다. 기득권과는 거리가 멀고 앞날이 불투명한, 그래서 별로 득볼 게 없을 것 같은 진보신당에 발을 들였다. 게다가 대마초 비범죄화를 주장하면서 헌법소원을 내는 등 국가권력과도 투쟁.. 문화 예술 2008.03.22
“하나님, 880만 비정규직의 소망을 아시나요?” 주님, 지난 해 크리스마스 때 실종됐던 초등학생 예슬이와 혜진이는 끝내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온 국민이 두 손 모아 간절히 소망했으나 끝끝내 그 소망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두 초등학생의 죽음을 보면서 저의 벗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잊혀진지 오래입니다. ▲ ‘비.. 문화 예술 2008.03.21
영화, 천일의 스캔들 볼린 가의 아름다운 딸 앤 볼린은 영국의 국왕 헨리 8세를 유혹하여 권력과 명예를 얻으려 한다. 그러나 왕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동생 메리 볼린. 왕은 당차고 도전적인 성격의 앤과 달리 순수함과 관능미를 가진 메리에게 빠져들고 그녀를 궁으로 불러들이게 된다. 메리는 집안의 이익과는 상관없.. 문화 예술 2008.03.21
김연아, ‘값진 동메달’ 밴쿠버올림픽까지....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오전 스웨덴 예테보리의 스칸디나비움 빙상장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부문 프리스케이팅에서 참가자 24명 가운데 가장 높은 123.38점을 따 전날 쇼트프로그램의 부진을 만회하고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제 관심은 2년 연속 세계선수.. 문화 예술 2008.03.21
영어 몰입교육ㆍ경부운하 잠시 보관하는 이명박 영어 몰입교육 안 하면 세상 망할 것처럼 난리를 치더니 국회의원총선을 앞두고 잠시 접으려 하는군요. 경부운하도 폐기가 아닌 창고에 임시 보관을 하고요. 참 얄팍한 짓이라 하지 않을 수 없군요. 문화 예술 2008.03.21
김장수는 피우진의 적수가 못 된다 꼿꼿했던 김장수의 추접한 ‘굴신’이 가히 가관입니다. 한나라당 비례 2번 김장수 전 국방장관과 진보신당 피우진 중령의 대결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장수 전 장관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았고, 새 정부의 국방장관 입각 요청을 ‘不事二君(불사이군: 선비는 두 명의 .. 문화 예술 200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