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부선, 새로운 세상을 향한 대열에 동참 아름다운 사람 ‘영화배우 김부선’도 새로운 세상을 향한 대열에 함께 했습니다. 진보신당 알리미를 자청해 열심히 진보신당을 알리고 있는 김부선 씨가 자신이 하고 싶은 연기를 많이 할 수 있기를 빕니다. 삶의 연륜과 원숙미가 있는 중년 여성배우들이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영화계가 열렸으면 좋.. 문화 예술 2008.03.18
돌아온 그 남자 강만수 외환위기 당시 실무책임자였던 강만수가 돌아왔습니다. 금융위기로 인해 한 동안 떨어지던 달러 환율이 급상승하고 있어 이명박 대통령마저 ‘위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하는데 강만수를 불려 들였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강만수 만한 인물이 대한민국에 없을리 없건만 정신이 있는지 .. 문화 예술 2008.03.18
철새, 알고 보니 저는 극우였습니다. 흑흑 그림논평, 3중대 나와서 2중대로, 본부 중대는 한나라 국회의 최고 왕고참 이용희 부의장이 그동안 몸담아 왔던 통합민주당에 ‘한나라당 3중대’라며 가래침을 뱉고 ‘극우 철새’ 도래지인 자유선진당의 품에 안겼습니다. 48년 정치 인생에서 DJ의 오른팔이었고 ‘평화개혁세력’의 깃털로 치장해 .. 문화 예술 2008.03.18
이산, 멜로라인에 시청자들 원성자자 “답답하다” 최근 ‘이산’은 정조의 후궁간택 문제를 그리며 송연이 후궁으로 입궐할 수 있을지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상황. 효의왕후는 송연을 후궁으로 적극 지지하고 나섰고 이 뜻을 정조에게도 직접 전달했다. 하지만 지난 주 방송된 51회분에서 송연은 “너의 진심을 알고 싶다”는 정조에게 .. 문화 예술 2008.03.18
유인촌 연출, ‘야만의 세월’ 유인촌이 언제부터 정치판 물을 먹었다고 문화계 기관장들을 향해 ‘문화계엄사령관’ 역할을 하며 ‘당장 나가라’고 압력을 넣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새 일일 연속극 ‘야만의 세월’ 극본에다 연출까지 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자리 줘야 할 ‘낙하산부대’가 줄지어 기다리고 .. 문화 예술 2008.03.18
한나라 궁정의 2mB 보신탕 가마 한나라당 주변은 피비린내로 진동합니다. 이번 공천에서 친박계의 좌장들이 그들 식 표현대로라면 집단 학살을 당했습니다. 목요일의 대학살 이후 전국 245개 선거구 가운데 224개 선거구에서 친 이명박이 147, 친박근혜가 42, 중립이 35라고 합니다. 2mB당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 만들.. 문화 예술 2008.03.17
예비교사까지 신입생 폭력 지난 14일 저녁 충남 공주시 계룡산 갑사 들머리 주차장을 찾았다. 대학생들의 ‘폭력 엠티(MT)’를 보도(2007.3.19일 8면)한 지 1년 만이었다. 새 봄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들의 울음소리는 1년 전과 똑같았다. “정신을!” “차리자!” 얼차려를 받으며 내지르는 신입생들의 괴성도 그대로였다. 주차장에서.. 문화 예술 2008.03.17
강부자ㆍ고소영 공천으로 싹쓸이 장관과 청와대 비서진들을 강남의 땅 부자로 임명하더니 국회의원 공천마저 ‘명박당’으로 만들려고 난리가 아닙니다. 얼마나 불안하기에 ‘형님공천’에다 ‘계파공천’까지 하더니 이젠 박근혜 측근은 불도저로 확 밀어 버리는군요. ‘싹쓸이’가 얼마나 위험한지 건설업체 회장까지 지낸 대통.. 문화 예술 2008.03.15
김치국물 마시는 창 이회창은 갑자기 침치묵물부터 마시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한나라당의 공천탈락자와 민주당의 탈락자에다 충청권의 표를 포함하면 원내교섭단체는 물론이요 차기 대권 가도에도 파란 불이 바로 켜질 테니 말이죠. 이런 걸 가지고 ‘헛물켠다’고 하죠. (3월15일 경향만평) 문화 예술 2008.03.15
체육계 못난 선배, 사죄합니다. 지난 4일 신입생 훈련 중 쓰러져 사경을 헤매다 끝내 20여일 만에 심한 격막 손상에 의한 뇌출혈로 숨진 용인대 강장호군의 사연은 체육계는 물론 국민 모두에게 크나큰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찌 이런 일이 아직도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대학 합격 소식에 기뻐하며 꿈에 부풀.. 문화 예술 2008.03.14